이신혜 전도사님이 소장으로 있는 ‘꿈꾸는별들교육연구소’는 어린이는 있지만 주일학교가 없거나 운영이 어려운 교회를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귀한 곳이다.
한 마디로 돈안되는 일이다.
그런데 이 소장님이나 연구위원들은 한국 교회 주일학교를 위해 거의 봉사 수준으로 기꺼이 이 일을 하고 있다.
그 예열 작품이 어린이들이 성탄절을 기다리며 예수님의 일생과 사역을 말씀으로 돌아보는 ‘어드밴트(대림절) 캘린더’ 키트였다.
어제 정식 첫 작품인 성탄절용 ‘꾸러미 동화 시리즈 1,2,3권’을 접했다.
다윗과 마리아와 바울이 약속받고 전달한 크리스마스 이야기이다.
그림과 내용과 구성이 양질이라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좋다.
성탄절을 열흘 앞두고 낮은울타리 식구들에게 한 가정당 한 질씩 선물했다.
다들 책을 훑어보며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