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서 오신 목사님들

안양에 있을 때 내가 기독교연합회 활동을 하고 목회포럼을 하도록 이끌어주셨던 고마운 선배 목사님들이 부산에 오셨다.
자체 일정이 있어서 따로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며 숙소의 조식에 청해주셨다.

내가 안양을 떠난 후 만나지 못했기에 거의 7년만에 만나는 것이다.
너무도 반갑게 나를 맞아주셨다.
다들 내게 살이 너무 빠졌다며 건강을 걱정하는 말씀을 해주셨다.
한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하니 10년 전 조찬 모임을 하며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회의를 하던 때가 떠올랐다.

사진 좌로부터 청소년포유 한관희 목사님(백석),
안양석수교회 김찬곤 목사님(합동),
안양일심교회 김홍석 목사님(고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