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부산CBS포럼이 ‘지역의 인구소멸 해법은?’이란 주제로 열렸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님이 초저출생, 초고령사회, 초인구절벽의 심각한 상황과 일자리, 주거, 양육환경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책을 강의하고 시민사회와 종교계가 인식 변화와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주기를 요청했다.
이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관련분야 교수님들과 출산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질의보다는 실제적인 제안을 더 많이 했다.
우리나라 출생률은 세계 최저 수준이라서 해외에서 국가의 소멸을 걱정할 정도가 됐다.
2023년 전국 평균 출생률이 0.721까지 떨어졌을 때 부산은 더 아래인 0.664였다.
2024년 조금 올라서 전국 평균 0.750이 되었으나 부산은 0.68에 머물렀다.
전국 지자체 꼴찌가 부산 중구이고, 부산은 올봄에 노인 인구가 청년 인구를 넘어섰다.
이 내용은 오늘 강의내용이 아니라 내가 관심을 갖고 미리 조사한 것이다.
나는 포럼이 끝나고 이어진 (사)부산생명돌봄국민운동 이사회를 통해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 업무상 연락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기업지역협력과장님과 부산시청 인구정책담당 주무관님과 인사하고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