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킹스’ 인상적인 장면

영화 ‘킹오브킹스’를 같이 관람한 비신자 20대 청년에게 물었다.
”영화 어땠어?“
”좋았어요.“
”어떤 부분이?“
”앞부분은 좀 산만했는데 뒷부분은 좀 이해가 됐어요.”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 있어?”
“예수님이 어떻게 태어나셨는지는 몰랐는데 이제 알게됐어요.”
“인상 깊은 장면이 있니?”
“예수님이 물에 빠진 아이를 건져주고 죽는 장면요.“
”그 장면은 실제 사건이 아니라 기독교의 구원을 설명하는 아주 중요한 장면인데 잘 봤구나. 예수님이 아이를 물 위로 밀어내면서 대신 가라앉잖아. 예수님이 쉽게 우리를 구원하신 게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대신 죽으셨다는거야. 그래서 구원이 너무나 가치있고 소중한거지. 죽음과 바꾼 생명이니까.”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그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