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살며, 책을 썼고,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했는데 감사하게도 원래 안면이나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었고, 서로 격려하고 감시(?)하며 계속 새롭게 잘 살자는 의미로 작년 2월에 ‘더새롭게하소서’ 첫 모임을 가졌다.
지난 10월 초에 모임을 가지며 확인해보니 작년 11월 모임을 가진 후 거의 1년 만이었다.
다들 너무 바쁘게 살았나 보다.
이번에도 각자 다음 일정들이 있어 충분한 나눔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
휴대폰을 꺼놓고 1박2일 정도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