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은울타리예배에 60세 안팎의 ‘가나안’(신앙은 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현재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성도 부부가 참석하기로 했다.
지인이 선물한 내 저서 ‘대화로 푸는 성경’을 읽고 참석을 원했다고 한다.
기존 예배당과 예배 스타일에 익숙한 사람들은 낮은울타리예배가 어색할 수 있다.
오늘 문자로 그런 부분에 대한 안내를 했다.
낮은울타리에 관심을 표하고 참석의사까지 밝힌 것은 감사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주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