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1 낮은울타리예배

글로는 다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정이 생겼다.폭염을 핑계대고 8월 두 주간 예배를 쉬었다. 예배를 쉬지 않았으면 장소만 옮긴 가정예배가 될 뻔했다. 서로 통화하며 “이것도 다 하나님의 뜻인가 봅니다”라고 공감했다.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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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과 육신의 간격

나는 공군 방위로 군 복무를 했다. 처음엔 악몽같은 세월이 빨리 지나가기만 바랐다. 그러나 악몽같은 세월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이니 이것도 덜어낼 수 없는 내 인생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허투루 보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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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세월

대학 후배 부친상 소식을 듣고 대학 동기와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거기서 한 해 선배도 만났고, 한 해 후배도 만났다. 대학 졸업 후에는 처음 만난 것 같다. 선배는 자주 만났으니 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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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서울영동지회

얼마전 곽수광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CBMC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데, 지역교회 탐방 순서에 낮은울타리를 추천했다는 것이다. 얼마후 관계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8월 16일 화요일 밤에 10여 명이 낮은울타리를 방문하겠다는 것이다. 어제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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