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여성들과 성경공부 – 아브라함을 부르심(1)

4명의 40대 비신자 여성들과 주기적으로 만나서 성경을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다. 보통 성경공부 모임은 수요일 오전 10시처럼 요일과 시간을 고정한다. 그러나 나는 모임을 마치고 다음 모두가 모일 수 있는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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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통합을 위한 기도

고대사회에는 한 영웅이 나라를 망하게도 하고 나라를 세우기도 했다. 현대사회에서는 전세계가 여러 방면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한 사람에 의해 국제정세나 국내문제가 해결되기 어렵다. 그래서 나는 정권획득과 기득권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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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소감

가장 큰 정치쇼답게 온 국민을 열광시켰던 대선이 끝났다. 원색을 보느라 눈이 상했고, 비난을 듣느라 귀가 상했다. 바야흐로 봄이다. 새싹에 눈을 정화하고, 파도 소리에 귀를 씻어야겠다.

“태어나 처음으로 알게 된 목사님”

2020년 12월 부산으로 이사와서 처음 알게 된 동갑의 부산 사나이가 있다. 아내 초등학교 동창의 남편인데 가끔 식사도 하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만난다. 익히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전문기술이 필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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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가르치기

채널을 돌리다가(요즘 아이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표현일 것 같다) 아니, 오르내리다가 외국 드라마 ‘빨간머리 앤’에 잠시 머물렀다. 초등학교 때 본 책은 내용이 가물가물하다. 빨간머리 앤이 보육원에서 나와 어느 집에서 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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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자리

기도는 인간적으로 무력함 그 자체이다. 쉴 새 없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확인하는 눈을 감는다. 두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는다. 자의적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저 전능자에게 아뢸 뿐이다. 오늘도 낮은울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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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함 = 악함

젊을 때는 “어떻게 그럴 수 있나?”라고 했는데, 이제는 “그럴 수도 있지”가 되었다. 그 땐 그것이 옳기에 꼭 지켜야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것이 꼭 옳다고만 볼 수 없다는 걸 알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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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선물

3월 첫째 일요일 오후에 백종호 집사님과 안명순 집사님이 찾아오셨다. 낮은울타리 이사를 도와주셨던 분들이다. 그 때는 짐만 나르고 가셨기에 그후 어떻게 구체적으로 더 꾸며졌는지 보지 못하셨는데 오늘 보시게 됐다. 오시면서 성경공부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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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학교 입학식

올해 중3인 막내는 경남 산청 소재 대안학교인 민들레학교에 다닌다. 작년 부산으로 전학와서 학교와 학생들에게 적응하지 못한 까닭이 가장 크고, 막내가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는 것보다 하고 싶고 경험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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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10:17-20] 너희를 해할 자가 결코 없다면서요?

예수님이 “너희를 해할 자가 결코 없으리라”고 하셨다. 그러나 성도는 이 땅에서 비신자들과 마찬가지로 고난과 우환을 당하며 살 뿐아니라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지켜 주시지 않느냐?”며 비아냥거리는 소리까지 들어야 한다. 왜 예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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