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2명과 성경공부(7) – 계시록 12:7-17

모임을 하기로 한 날이 다가왔다. 나는 본문을 읽고 진도는 어느 정도 나갈지, 어느 수준 정도 언급할지 마음으로 정했다. 카페에서 모임을 하고 있어 직원이나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가 될까 성경책을 펴거나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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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귀국한 목사님 부부

10월 13일 밤 성경공부를 하는 중에 카톡전화가 왔다. 2000년 2월 신대원 졸업 후 한번도 보지 못했던 동기 목사님 이름이었다. 미국으로 유학가고 거기에서 목회한다고만 들었다. 부산에 숙소를 잡았고 내일 창원에서 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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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진로 고민

셋째는 뮤지컬을 전공하는 고1이다. 어제 둘이서 저녁을 먹는데 “아빠, 고민이 있어요”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전공을 바꾸고 싶어요?”“왜?”“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뭘까라는 생각을 해왔어요”“언제부터?”“1학기 공연 마치고 나서부터요” “1학년으로서는 넌 정말 잘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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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잡는 기사의 유래

동양이나 서양이나 전래동화에 가끔 용이 나온다. 동양에서는 상서로운 존재로 생각하지만, 서양에서는 물리쳐야 할 존재이다. 서양에선 용과 함께 당연히 그 용을 잡는 기사가 나온다. 그 기사의 이름을 아는가? 동유럽에서는 ‘게오르규(Gheorghiu)’, 서유럽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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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장과 135장 단상

지난 주일은 사랑하는 남서울평촌교회의 설립 25주년 기념주일이었다 .남서울평촌교회에 있을 때 다함께 일어서서 예배를 시작하는 입례송이 1장이었다. 가족끼리 예배할 때 그것을 기념하여 첫 찬송으로 찬송가 1장을 선곡했다. “만복의 근원 하나님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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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8:22-25] 고난 중에 가져야 할 믿음

고난 없는 인생은 없다. 고난이 끊이지 않는 인생을 끊임없이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에 항해하는 선박에 비유한 것은 시적인 표현이지만 현실은 전혀 낭만적이지 않다. 오히려 끊임없는 고난에 낙망하게 된다. 기독교인도 똑같이 끊임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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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과 주님고대가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멋진 장면을 봤다. 도시에서 잘 볼 수 없는 황혼빛과 구름이 만들어 내는 장엄한 장면은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감동을 준다. 이런 하늘을 보면 절로 떠오르는 노래 가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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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목사님께 보낸 문자

내가 만 14년간 담임했던 남서울평촌교회는 1996년 10월 13일 설립됐다. 그래서 10월 둘째 주일을 설립기념주일로 지켰다. 교회의 생일인 셈이다. 올해는 설립 25주년이다. 25주년이란 것이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을 수도 있지만, 25년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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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단상

한글날이다. 읽고 쓰기 쉬운 우리글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가끔 맞춤법이 애매한 경우도 있지만 의미전달에는 무리가 없다. 한글로 된 성경을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종교개혁기념일을 2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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