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와 인생이해

남는 시간을 때우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들여다 보기 좋은 방법이 SNS이다. SNS를 보면 다른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삶의 방향을 잘 찾아 열심히 보람있게 사는 것처럼 보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지혜롭게 여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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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누가복음(11) 눅 6:20-26

마태복음의 산상수훈 팔복과 비슷한 내용의 누가복음 평지수훈의 시작이다. 산상수훈은 12사도들을 세우시기 전에 주셨고, 평지수훈은 12사도들을 세우시고 주셨다. 팔복에는 없는 “화 있을진저”를 4번이나 반복하셨는데, 제자들이 진정 복되게 살기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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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를 돌아보며

내겐 꿈같은 지난 6개월이었다. 한국 교회에서 전형적인 목회라고 여기는 스타일을 버리고 소위 ‘도시선교’를 하겠노라며 안정된 자리를 버리고 부산에 내려왔다. 솔직히 일주일에 한두 번 후회할 때도 있었다. 예수님도 “선지자가 고향에서 대접받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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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울타리 2021년 6월

올 6월은 초여름이라 부르기가 무색하리만치 갑자기 더워졌다. 원래 부산의 6월은 이렇게 덥지 않은데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할 정도였다. 보통 6월에 시작하는 장마가 오지 않은 때문이라 생각된다. 6월은 좀 힘들게 보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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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No, 애완견 ‘치노’

지난 6월 26일부터 애완견을 키우게 됐다. 우리 부부는 짐승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살며 냄새를 풍기고, 짐승이 자신이 사람과 맞먹으려 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그동안 아이들이 개나 고양이를 키우자고 간청해도 “마당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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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義)

‘의(義)’라는 단어는 구약성경이든 신약성경이든 종종 나온다. ‘죄’라는 단어가 통상적인 의미와 성경의 의미가 조금 다른 것처럼 ‘의’도 그렇다. 단순히 ‘옳음’ 또는 ‘바름’을 의미하지 않는다. 솔직히 ‘옳음’이나 ‘바름’도 얼마나 상대적인 개념인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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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6:27-38]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나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들으면 보통 사람으로서는 그렇게 살 수 없는 내용들이다. 원수를 사랑하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등등. 당연히 “왜 그렇게 살아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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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

둘째가 최근 에피소드를 말해줬다. 자기가 학교에서 과제를 하고 있는데 누가 지나가면서 간식을 하나 주는데 그것이 그렇게 고맙게 다가왔다는 것이다. 전에는 그렇게 많이 고맙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최근 그런 작은 일이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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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과 속도

둘째와 서울에서 같이 차를 타고 내려오는 길이었다. “이제 또 한 학기를 거의 마치게 되었는데 소감이 어떠니?” “처음엔 정말 정신 없었는데 나중엔 좀 적응이 되었어요” “그래, 학기 초에 잠도 거의 못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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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문제, 교회 문제

부부 사이에 아이가 태어나면 그 부부의 일상은 크게 달라진다. 특히 엄마들.아무리 부부가 같이 육아를 한다고 해도 엄마의 역할이 훨씬 크다. 보채면 얼러야 하고, 손타면 안아줘야 하고, 먹고 입고 싸고 심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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