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시즌2] (40) 41:1

“만약 술 담당 비서관이 요셉의 사연을 기억하고 파라오에게 말해서 억울함을 풀어주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감옥에서 나왔겠죠.” “그 다음에는요?” “감옥에서 나와도 여전히 노예니까… 다시 경호실장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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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38) 40:1-3

“제가 매일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것 아시죠?” “예, 그래서 참 감사하고 있어요.” “사실 제가 이름부르며 기도하는 것이 20분도 걸리지 않거든요. 그런데 기도할 때마다 한 시간 운동을 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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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37) 39:6-23

“주인이 요셉에게 재산을 맡기니까 기본적으로 재산이 잘 관리될 뿐만아니라 오히려 증식이 되었다네요. 내가 주인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요셉에게 주식, 부동산, 현금 다 맡겨야죠.” “정말 보디발이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잘 돌아가니까 보디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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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36) 39:1-5

“오늘부터 다른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전에 형들이 심한 질투로 노예상인들에게 팔아버려서 이집트로 갔던 동생 이야기 기억하세요?” “그럼요. 애니메이션 ‘이집트왕자2’ 이야기잖아요. 애들 보여주면서 같이 봤지요.” “그 동생의 이름도 기억하세요?” “요셉이요.” “잘 기억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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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35) 38:19-30

“그래서 며느리가 그다음에 어떻게 됐습니까?” “며느리 다말의 목적은 시아버지 유다와의 동침이었기 때문에 창녀의 의복을 벗고 원래 자기가 입었던 과부의 의복으로 다시 갈아입었습니다. 시아버지 유다가 다른 사람을 통해 약속대로 염소 새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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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33) 38:11

“장성한 아들들이 연달아 죽으니 아버지 유다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당연히 안좋았겠죠. 혹시 며느리 탓을 했나요? 그건 정말 진상인데요.” “유다에게 셋째 아들 셀라가 있었는데 아직 어렸던 모양입니다. 며느리 다말에게는 셀라가 아직 어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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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목사님 성과가 없는 것 같아 죄송해요”

부산에서 처음으로 함께 성경공부를 시작한 비신자이며, 졸저 ‘대화로 푸는 성경:창세기’의 주인공인 한 분이 최근 만남 중에 한 말이다. 격주로 만나기 때문에 어떤 사정으로 빠지게 되면 한 달 만에 만나는 경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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