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5:31-37상] 누가 예수님을 증언할 수 있는가?(1)

https://youtube.com/live/BN9blovP0fM 증언은 법정용어이다. 옛날 증인은 목숨을 걸고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정직하게 말해야 했다. 그래서 ‘증언’이란 단어에서 ‘순교자(martyr)’라는 단어가 나왔다. 로마제국의 식민지였던 유대땅의 가난한 동네에서 오래 목수로 살던 예수가 어느날부터 …

글 보기

[요 5:19-25] 기적에 마음을 빼앗기면 안보이는 은혜

요한복음 5장은 총 47절인데, 예수님이 38년 된 병자를 고치고 그와 관련되어 일어난 사건은 18절까지이다. 더 많은 분량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인데, 우리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간과하고 기적에만 천착하는 경향이 있다. 샤머니즘과 …

글 보기

[창세기 시즌2] (9)27:30-45

“여기까지는 어머니 리브가와 차남 야곱이 남편이자 아비인 이삭을 속이려는 음모가 이렇게 성공으로 끝날까요?” “그렇다면 목사님이 묻지를 않았겠죠.” “ㅎㅎ 맞습니다. 인생이나 신앙이나 단순하고 쉽지 않습니다. 이삭은 속였는데 장남 에서가 사냥에 성공해서 …

글 보기

[요 5:14-18] 관계로 망가진 우리를 관계로 회복시키기 위해

인생에서 가장 힘든 건 관계인 것 같다. 예수님도 인생으로서 힘든 관계를 겪어내셨다. 우리는 미래를 알지 못하니 관계의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지만,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이 왜 힘든 관계를 당하셨을까? 요한복음 5:14-18 …

글 보기

[창세기 시즌2] (8)27:5-29

“만약 족장인 아버지에게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정식으로 잔치를 열어달라고 해야죠.” “우와, 연식이 나오는 어휘입니다. ‘잔치’ ㅎㅎ” “어머, 그러네요 ㅎㅎ” “맞습니다. 아버지가 족장으로서 처신이 바르지 않으면 장차 족장이 되길 …

글 보기

[요 5:1-5] 자비의 집에서 벌어진 목숨을 건 도박

‘베데스다’는 ‘자비의 집’이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베데스다에는 정말 자비가 넘쳤을까? 오히려 자비가 아닌 치열한 경쟁이 있었고, 신앙이 아닌 목숨을 건 도박이 있었다. 그곳에 예수님이 오셔서 진정한 자비를 베푸셨다. 요한복음 5:1-5 1   그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