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성경공부(6) – 전 2:1-2
오늘은 성경공부하는 책상에 앉았을 때 두 부부가 똑같이 A4지 인쇄물을 꺼냈다. “그게 뭔가요?” “전도서 2장을 프린트한 겁니다” 자세히 보니 전도서 2장이 조금 큰 글씨로 적혀 있었고, 오른편과 아래쪽에 노트처럼 가로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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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경공부하는 책상에 앉았을 때 두 부부가 똑같이 A4지 인쇄물을 꺼냈다. “그게 뭔가요?” “전도서 2장을 프린트한 겁니다” 자세히 보니 전도서 2장이 조금 큰 글씨로 적혀 있었고, 오른편과 아래쪽에 노트처럼 가로줄이 …
기독교가 겉과 속이 다르다는 비판을 듣는다. 표리부동의 아이콘인 바리새인을 향한 예수님의 말씀에 겸손하고 엄중히 귀를 기울일 시점이다. 정반대의 표리부동의 소식이 들리길 기대한다. 누가복음 11:39-41 39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
전도서 1장 12절부터 18절까지 한 절씩 돌아가며 읽었다. “12절에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라고 했는데, 어디서 본 것같지 않으세요?” “1절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1절 이하에 ‘헛되다’라고 한 것처럼 12절 …
“1절부터 11절까지에서 눈에 띄는 표현을 찾아보시겠어요?” “‘헛되다’가 많이 나옵니다” “그렇죠. 2절에 몇 번 나오는지 세어 보시겠어요?” “5번요” “예. 성경에서 보통 반복하면 강조하는 것이고, 3번 반복하면 정말 강조하는 겁니다. 그런데 전도서가 …
“지혜를 얻기 위해 지혜서를 공부하고 싶다고 하셨지요?” “예” “지혜서를 읽으면 지혜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좋은 속담같은 내용들이 많아 지혜를 얻기도 하지요. 그래서 많인 크리스찬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잠언을 읽히지요. …
비신자들과 성경공부를 할 때 먼저 1시간 정도 일상 대화를 한다. 자리에 앉으면서 다양한 일상을 쏟아 놓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존 신자는 바로 성경공부로 들어가려 한다. 목사님이 자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일부러 …
낮은울타리예배에 참석하는 기존 신자 부부가 있다. 내가 부산에 내려올 때부터 관심을 표해 주시고 주일예배를 시작하면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일찌감치 표한 분이다. 지난 부활절인 4월 17일부터 주일 예배를 시작했다. 기존 신자인 …
정결’은 기독교의 중요한 개념이다. ‘정결’을 위해 교회의 의식과 행위의 중요성을 배우고 따르도록 요구한다. 정말 그 의식과 행위로 ‘정결’을 얻을 수 있을까? 성경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누가복음 11:37-39 37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
세상은 혼란하고 불안하다. 그런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길을 비춰줄 빛이 필요하다. 또한 그 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누가복음 11:33-36 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존재를 보이라거나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달라는 사람이 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것 같지만 실은 무당이 신을 부르는 일을 하라는 요구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하나님됨을 판단하겠다는 교만에서 나온 무리한 요구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