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8:26-33] 초자연적이고 신비로운 회복
사람이 세상을 살 때 머리로 이해되고 말로 설명되는 일만 만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좋은 일이면 횡재라며 누리면 되지만 감당해야 할 고난이라면 어찌할 대책이 없다. 초자연적인 어려움의 해결책은 당연히 초자연적이어야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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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세상을 살 때 머리로 이해되고 말로 설명되는 일만 만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좋은 일이면 횡재라며 누리면 되지만 감당해야 할 고난이라면 어찌할 대책이 없다. 초자연적인 어려움의 해결책은 당연히 초자연적이어야 하지만 …
거리에 나가 보면 나 외의 사람들은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 그러나 사실은 그 사람들도 각자의 고난을 당하며 살고 있다. 그런 괴로움 중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초자연적인 세력에 …
고난 없는 인생은 없다. 고난이 끊이지 않는 인생을 끊임없이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에 항해하는 선박에 비유한 것은 시적인 표현이지만 현실은 전혀 낭만적이지 않다. 오히려 끊임없는 고난에 낙망하게 된다. 기독교인도 똑같이 끊임없는 …
복음서에는 예수님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몇 차례 나온다. 그런데 예수님의 응대하는 태도나 말씀은 조금 의외라는 차원을 넘어 실망스럽기까지하다. 이것은 복음서가 인간 나사렛 예수의 전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출발해야 한다. 복음서는 예수님의 …
믿음과 구원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일까? 아니다. 가진 줄 알았으나 빼앗기는 자들이 있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등불과 등경 이야기는 마태복음 산상수훈을 통해 그 의미까지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본문의 이야기는 그 의미가 아니다. …
예수님이 사람의 마음 상태를 네 종류의 땅에 비유하셨다. ‘길 가’는 예수님 안 믿는 사람, ‘좋은 땅’은 예수님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사람 마음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한 사람이 한 종류의 …
본문의 주요 등장인물은 바리새인과 죄 지은 여인이다. 바리새인은 종교지도자이고 죄 지은 여인은 비난받는 사람이다. 본문 바로 앞 35절에서 예수님은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함을 얻느니라”라고 하셨다. 과연 누가 지혜의 …
신호등에서 초록불은 가라는 신호이고, 빨간불은 멈추라는 신호이다. 신호는 서로간의 약속으로서 소통이 되면 일이 뜻한 대로 진행되지만 신호를 오해하면 사고가 일어난다. 하나님도 사람에게 신호를 보내신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그 신호를 오해한 경우가 …
이 세상의 질서는 적자생존, 무한경쟁이라고 강요받는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가치관에 영향을 받게 되고, 이것은 기독교인도 예외가 아니다. 이런 가치관으로 성경을 볼 때 오해할 여지가 큰 데, 그것 …
모태신앙이든 나중에 신앙생활을 시작했든 신앙생활을 하는 중 고민이 없거나 회의에 빠지지 않는 사람은 없다. 심지어 갈수록 내리막길을 걷는 것 같이 느껴질 때도 있다. 의외로 신앙적 회의나 슬럼프에 빠지고 실족한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