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7:29-35] 신호오해? 신호거부!

신호등에서 초록불은 가라는 신호이고, 빨간불은 멈추라는 신호이다. 신호는 서로간의 약속으로서 소통이 되면 일이 뜻한 대로 진행되지만 신호를 오해하면 사고가 일어난다. 하나님도 사람에게 신호를 보내신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그 신호를 오해한 경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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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7:24-28] 하나님 나라에서 큰 자는 누구?

이 세상의 질서는 적자생존, 무한경쟁이라고 강요받는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가치관에 영향을 받게 되고, 이것은 기독교인도 예외가 아니다. 이런 가치관으로 성경을 볼 때 오해할 여지가 큰 데, 그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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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7:11-17]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신 의도와 의미

예수님은 이 땅에서 죽은 사람을 살리는 기적을 세 차례 행하셨다. 마르다와 마리아의 오라비 나사로가 이미 매장되었으나 살리신 사건,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달리다굼(소녀야, 일어나라)’ 말씀하셔서 살리신 사건, 그리고 본문에 나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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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6:39-49] 잘 들으세요, 그리고 분별하세요

예수님은 열두 사도를 세우시고, 평지수훈을 통해 제자들에게 제자 삼는 선생으로 역할할 때 주의하고 경계할 것을 말씀하시는 마지막 부분이다. 예수님은 평지수훈 내내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대조하며 말씀하셨는데, 6장 마지막에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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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누가복음(12) 눅 6:27-49

예수님의 평지수훈 마지막 부분이다. 예수님은 평지수훈 처음부터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대조하시며, 제자들이 거짓 선지자를 경계하시고 참 선지자의 길을 가기 원하신다. 그 길은 거짓 선지자들이 가르치는 것처럼 어떤 계명을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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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누가복음(11) 눅 6:20-26

마태복음의 산상수훈 팔복과 비슷한 내용의 누가복음 평지수훈의 시작이다. 산상수훈은 12사도들을 세우시기 전에 주셨고, 평지수훈은 12사도들을 세우시고 주셨다. 팔복에는 없는 “화 있을진저”를 4번이나 반복하셨는데, 제자들이 진정 복되게 살기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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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6:27-38]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나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들으면 보통 사람으로서는 그렇게 살 수 없는 내용들이다. 원수를 사랑하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등등. 당연히 “왜 그렇게 살아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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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6:20-26]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

산상수훈 팔복과 거의 같은 내용이지만 세 가지가 다르다. 첫째, 말씀을 주신 배경이 다르다. 마태복음에서는 하나님 나라가 임한 증거로 법률을 공포하듯 주시고 나중에 사도들을 세우셨다. 누가복음에서는 먼저 사도들을 세우시고 제자들에게 기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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