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여성들과 성경공부 – 아브라함과 전능하신 하나님(3)
“시간 간격이 그리 멀지 않아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어요. 하나님이 나타나셨다는 건 사람이 인지할 수 있게 자신을 드러내 주셨다는 걸 말합니다. 평소에는 닿을 수 없는 먼 곳에 계셨다가 이 때만 …
제가 아는 성경이 어떤 책인지 소개합니다.
“시간 간격이 그리 멀지 않아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어요. 하나님이 나타나셨다는 건 사람이 인지할 수 있게 자신을 드러내 주셨다는 걸 말합니다. 평소에는 닿을 수 없는 먼 곳에 계셨다가 이 때만 …
“그동안 제가 아브라함 링컨처럼 ‘아브라함’이란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어서 그냥 그렇게 불렀는데요, 사실 본명은 ‘아브람’이었어요. ‘아브라함’과 비슷하긴 한데, 의미가 달라요. ‘아브람’은 ‘존귀한 아버지’라는 의미거든요. 그런데 아브람이 75세에 가나안 땅에 들어온지 …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한 분이 내게 질문했다. “목사님, 일요일에 예배를 시작하면 빠지지 않고 참석해야 하나요?” 나는 그분이 왜 이런 질문을 했을까 고민해야 했다. “편하게 하세요” “그래도 되나요?” “그래서 …
“천사가 하갈에게 매몰찬 이야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하갈이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 아들이 번성할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사자가 ‘내가 번성하게 하리라’ 말씀하신 …
“하갈이 임신부의 몸으로 사막에서 이집트와 가나안의 경계 지역에 이르렀을 때, 거기서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천사가 하갈을 만나러 온 겁니다. 이게 성경의 놀라운 부분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은 자신들만 위하고, 성경은 자신들을 …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남편을 원망했습니다. ‘당신이 도대체 첩에게 어떤 신호를 줬기에 정실인 나를 첩이 업신여길 수가 있소?’한 거죠. 만약 아내가 이런 항의를 하면 남편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으로서 질서를 잡아주길 …
모임장소인 낮은울타리를 청소하고 간식을 준비한 후, 기도상에서 모이는 분들과 그 가족의 이름까지 부르며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을 때 초인종이 울렸다. 한 분이 들어오고, 그분을 위해 커피를 내리니 이어 또 한 …
하나님이 모세 앞에 나타나셔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낼 지도자로 삼으시며 이스라엘 백성이 가야할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소개하셨다.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
“목사님, 전도해도 되나요?” 나는 내 귀를 의심했다. 지금 완전 비신자의 상태에서 격주로 겨우 시간을 맞춰서 성경공부를 하는 분이 ‘전도’를 말하다니. “전도요? 좋지요. 생각하시는 분 있나요?” “예, 아는 언니인데 그 언니도 …
지난 모임 때 아내가 쓴 ‘사랑하려고 산다’ 책을 한 권씩 선물했다. 물론 아내의 사인을 받아서. 다들 “저희들이 사서 사인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라며 고맙게 받아갔다. 그 책 이야기로 이어졌다. “목사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