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 낮은울타리예배
추석 연휴로 10월 1일 예배를 쉬고 2주 만에 낮은울타리 식구들을 만났다. 2주 만의 만남은 너무 긴 것 같다. 주 중반이 되자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많이 보고 싶어졌다. 주중에 식구 중 한 …
제가 아는 교회를 소개합니다.
추석 연휴로 10월 1일 예배를 쉬고 2주 만에 낮은울타리 식구들을 만났다. 2주 만의 만남은 너무 긴 것 같다. 주 중반이 되자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많이 보고 싶어졌다. 주중에 식구 중 한 …
낮은울타리가 일반 교회들처럼 상가에 있거나, 예배당 모양을 하고 있지 않고, 교회 간판도 없다. 아파트에 평범한 살림집 비슷하게 거실도 있고, 책상도 있고, 방 하나에 공부방처럼 되어 있다. 그래서 이곳에서 공부하는 비신자의 …
공동체를 위한 기도우리를 이 땅의 빛과 소금으로 삼으신 하나님,하나님이 허락하신 존재의 의미와 영광도 모르고 제대로 알려고 하지도 않으며 끊임없이 몰아치는 세상의 가치관의 파도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연약한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하나님 …
어제 낮은울타리에서 묵은 김태정, 이대로, 최욥 선교사님은 아침 일찍 해운대 해변으로 바람을 쐬러 나갔다. 지난 주처럼 오전 10시부터 주기도문 공부를 시작했다. 11시가 가까왔을 때 외출했던 선교사님들이 돌아왔고, 낮은울타리 식구도 입장했다. …
공동체를 위한 기도우리의 피난처요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지진과 기근, 화재와 화산폭발, 전쟁과 분쟁의 소문이 끊이지 않는 세상에서 다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들려오는 모든 소식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절망하게 만드는 것 뿐인데, 바로 이것이 …
낮은울타리 예배 시간은 오후 4시였다. 다른 교회 예배당을 빌릴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간이 오후 4시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빌린 예배당에 가려면 아울렛과 놀이동산을 지나쳐야 해서 오가는 시간이 예배시간만큼 걸렸다. …
공동체를 위한 기도 인간이 감히 측량할 수 없는 지혜와 능력으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늘 선하시며, 일하심은 능하시기에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줄 믿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있으면서도 광야에서 …
나는 주중엔 주로 비신자들을 만난다. 기독교에 대해 관심이 있긴 하지만 아직 비판적 입장인 사람들이다. 편안한 분위기의 모임을 위해 태연한 척 하지만 사실 난 적잖이 긴장한다. 때문에 모임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2~3시간을 …
공동체를 위한 기도 아침마다 새로운 인자와 긍휼로 우리를 굽어살피시는 하나님, 스스로 주관자와 심판자가 되고자 하는 우리의 본질이나 언행으로 볼 때 멸망을 받아야 마땅하나 우리를 진멸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무궁한 은혜와 자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