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 낮은울타리예배

오후 1시 전부터 2시간 가까이 가나안 신자와 만남을 하고 부랴부랴 돌아왔다. 3시가 좀 넘어 아직 시간 여유가 있다. 성찬식 준비를 마치고도 시간이 남았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을 위해 아이스커피를 준비했다. 10분 전쯤 …

글 보기

0709 낮은울타리예배

낮은울타리가 있는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교체공사를 한다. 고온다습해서 고층을 오르는 것이 무리이고, 가뿐 호흡과 콩죽같이 흐르는 땀이 예배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 우리집에서 모이기로 했다. 토요일에 낮은울타리 식구가 단톡방에 글을 …

글 보기

0702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장마철 가운데 맑은 날을 허락하셔서 예배 처소로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신 자비로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하나님이 함께해 주시는 은혜 가운데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기묘하여 형언할 수 없음에 놀라게 됩니다.도저히 공존할 …

글 보기

0702 낮은울타리예배

7월에 들어선지 이틀째였지만 6월과는 확실히 다른 더위였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을 위해 30분 전부터 에어컨을 켰다. 얼음을 많이 넣은 아이스커피를 만들자마자 식구들이 도착했다. 예배시간인 오후 4시 10분 전이라 먼저 시원한 커피부터 마셨다. …

글 보기

주보 디자인 변화

하반기를 맞아 주보 디자인에 조금 변화를 줬다. 1면 낮은울타리의 방향성을 강조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양떼 사진(사진기증 김반석 선교사) 하단 누가복음과 마가복음 글씨를 크게 했다. 4면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일목요연하게 두기 위해 나눠져 …

글 보기

0625 낮은울타리예배

지난 주일 참석했던 60대 부부에게 토요일 문자를 보냈다. 오는 주일도 참석할 수 있느냐고. 예배는 서울에 있는 대형교회 예배를 온라인으로 참석하고 싶고, 다만 낮은울타리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그러시라고 했다.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