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8 낮은울타리예배

경북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렸다고 하는데, 부산도 많이 더웠다. 기온은 28도라고 했지만 체감기온은 30도가 넘는 것 같았다. 고맙게도 낮은울타리는 높은 곳에 있는데다 앞뒤 문을 열면 맞바람이 불어 시원하다. 시원하게 예배를 준비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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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참석자

내일 낮은울타리예배에 60세 안팎의 ‘가나안’(신앙은 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현재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성도 부부가 참석하기로 했다. 지인이 선물한 내 저서 ‘대화로 푸는 성경’을 읽고 참석을 원했다고 한다. 기존 예배당과 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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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 아름다운 자연을 만드시고 오묘한 질서로 유지되게 하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찬양합니다. 사람을 지으시고 사람에게 자연에서 일함으로 자연을 관리하고 보존하게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떠나 도리어 자연을 파괴하며 현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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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낮은울타리예배

한때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끼었다. 너무 습하다는 의미이다. 낮은울타리도 습도가 아주 높았다. 영상장비 등 관리가 필요한 기구들이 있으므로 에어컨 제습기능을 켰다. 매번 무선 프린터가 잘 연결되지 않아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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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처치 방문

합신 후배 김민섭 목사님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에 개척한 리빙처치를 방문했다. 이름만큼 교회 인테리어나 모임이 독특하다. 복층 주택을 교회 공간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대형교회에서 사역을 잘했던 후배 목회자가 뻔한 길로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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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낮은울타리예배

기온이 많이 올랐다. 올여름은 더 더울 것이라더니 6월에 들어서자마자 햇볕이 뜨겁다.낮은울타리에 나 혼자 가만히 있으면 아직은 견딜 만하다.하지만 오후 4시 예배시간에 맞춰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여러 명 들어오면 열기가 달라진다. 에어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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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낮은울타리예배

남서울평촌교회를 담임할 때 2016년부터 내가 사임할 때까지 행정목사를 잘 감당해 주셨던 임재욱 목사님 가정이 휴가 겸 다른 볼일로 부산에 내려오는데, 낮은울타리예배에 참석하고 싶다고 했다. 임 목사님과 그 가족은 내가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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