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느냐, 교회를 믿느냐

기독교인이 전도하는 것을 보면 예수님을 믿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다니는 교회를 홍보하는 경우가 많다. 비신자들도 “기독교인이 예수를 전하지 않고 교회를 선전한다”는 비판을 할 정도이다. 교회에 다니면 당연히 예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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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얼마전 라디오 뉴스가 귀에 들어왔다. 서울 송파구 국회의원이 지역구 아파트 단지 옆에 실버케어센터가 들어오는 계획을 뒤집어서 기쁘다고 SNS에 올렸다는 것이다. 소식을 전하는 기자가 댓글로 “그럼 실버케어센터를 어디에 건립해야 되느냐?” 물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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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사이고 싶다

남서울평촌교회 담임할 때 예배당을 신축하고 장로님들과 성도가 늘어 1200명 정도 되면 200명씩 계속 분립 개척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출석이 600명이 넘자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당시 나는 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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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너무 많다?!

주변을 돌아보면 교회가 너무 많은 것처럼 보인다. 가끔 언론매체가 편의점과 교회 수를 비교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교회는 똑같지 않다. 열광적으로 기도하는 스타일의 교회도 있고, 조용히 기도하는 스타일의 교회도 있다. 전자악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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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선택하기

사람들은 생김새 만큼이나 성향이 다양하다. 그 각자의 성향이 신앙생활에도 드러난다. 교수나 고급공무원처럼 아주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반응할 것 같은 사람이 신비주의나 은사주의에 빠지기도 하고,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는 괄괄하고 즉흥적인 사람처럼 보이는데 오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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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주일예배

장모님이 거동이 불편하셔서 요즘 장모님 댁에 가족이 가서 주일 예배를 드린다.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고 내가 기도했다. 우리 가족이 주일을 기억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 둘째가 한 학기를 잘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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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정치 성향

우리나라에서 교회의 정치성향은 보수우익으로 여기는 경향이 짙다. 그게 맞을까? 그래야 할까?여기서는 보수니 진보니, 우익이니 좌익이니 하는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 한반도의 특수상황이 전통적인 보수와 진보를 변질시켰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세우신 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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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응답

기도는 혼자 외는 주문도 아니고 속풀이를 하는 푸념도 아니다. 엄연히 하나님이란 대상이 있다. 그래서 기도를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을 들었다는 사람을 보기가 드물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하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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