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장소 블라인드 설치
낮은울타리 모임장소에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도배를 마쳤을 때와는 또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뭔가 고급진 분위기라고나 할까. 한 걸음 한 걸음 엄청 느리게 가는 것 같은데 감사하다. 그 순간의 감동과 감사를 놓치고 싶지 …
제가 아는 교회를 소개합니다.
낮은울타리 모임장소에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도배를 마쳤을 때와는 또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뭔가 고급진 분위기라고나 할까. 한 걸음 한 걸음 엄청 느리게 가는 것 같은데 감사하다. 그 순간의 감동과 감사를 놓치고 싶지 …
지난 주일은 동대문 쪽방촌에 있는 등대교회에서 주일 오전예배와 오후예배때 설교했다. 하루 전인 토요일에 등대교회에 도착해 하룻밤 게스트룸에서 묵었다. 주일 아침 9시30분에 담임인 김양옥 목사님이 숙소를 찾아 내가 잘 묵었는지 확인하고는 …
12월 7일 저녁 7시 가까이 도배를 마쳤다. 도배 후 환기를 시켜 풀을 말려야 할 것 같은데 그러면 안된단다. 베란다 새시 등 외부 문을 다 닫고 내부 분은 다 열었다. 기사님들이 …
우리나라의 많은 교회가 추수감사절로 지키는 11월 셋째 주일밤 전화가 왔다. 동대문 쪽방촌과 노숙자를 대상으로 하는 등대교회의 김양옥 목사님이었다. 김양옥 목사님은 합동신학대학원 동기이며 나를 이어 동기회 총무를 맡고 있다. “강 목사님, …
모임 장소로 아파트 20평 남짓에 보증금 1000만원 월세 80만원을 생각했다. 그 소식을 듣고 주일 예배 장소를 빌려준다는 교회에서는 평일에 교육관까지 빌려주겠다며 그곳에서 비신자들과 성경공부를 하라고 더 폭넓은 제안을 했다. 아직 …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금식하면서 모임 장소를 위해 본격적으로 기도했다. 교회를 설립할 때 일반적으로 상가를 생각하지만, 나는 생각이 다르다. 재정이 넉넉하다면 늘 마음에 품고 있던 예쁜 예배당도 만들고, 분위기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