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울타리에서의 첫 영상설교
낮은울타리로 영상장비와 테이블을 하나씩 옮기고 세팅을 한 후 지난 12월 26일 처음 설교영상을 송출했다. 거의 일주일이 걸린 것 같다. 처음엔 조금 달라진 부분 때문에 연결이 되지 않아 당황했지만 이내 해결됐다. …
제가 아는 교회를 소개합니다.
낮은울타리로 영상장비와 테이블을 하나씩 옮기고 세팅을 한 후 지난 12월 26일 처음 설교영상을 송출했다. 거의 일주일이 걸린 것 같다. 처음엔 조금 달라진 부분 때문에 연결이 되지 않아 당황했지만 이내 해결됐다. …
남서울평촌교회에서 성탄카드와 선물을 보내주셨다. 택배박스를 열어보니 향내 넘치는 커피와 유자청이다. 그분들의 향기를 부산에서 느낀다. 감사하다. 감회가 새롭다. 만감이 교차한다.
모임장소를 준비하고, 인터넷까지 설치했다. 이제 우리집 내 방에 있는 책상과 영상장비를 옮겨야 한다. 문제는 기계치인 내가 이렇게 저렇게 연결된 장비를 옮겨야 되는 것이다. 내 책상 주위로 방송 프로그램을 구동시키는 노트북을 …
대형 모니터, 거치대, 책상, 의자 5개로 성경공부방이 완성됐다. 다 만들고 예레미야 33:2,3을 암송하고 기도했다. 이곳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일하시고 싶어하는 일이 일어나기를. 또한 하나님의 기쁨을 보고 나도 기뻐할 수 있기를.
비신자들과 성경공부를 할 때 말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쉬워 백지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쓸 때가 있다. 그리곤 이리저리 돌려가면 참석한 사람에게 보여준다. 사각사각 거리는 필기구 소리가 좋긴 하지만 돌려서 보여줄 때까지 …
낮은울타리 모임장소에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도배를 마쳤을 때와는 또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뭔가 고급진 분위기라고나 할까. 한 걸음 한 걸음 엄청 느리게 가는 것 같은데 감사하다. 그 순간의 감동과 감사를 놓치고 싶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