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하늘에 해달별을 두시고 일자와 사시와 징조와 기한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밤이 가장 길고 기온이 급강하한 동지를 보내며 이제부터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다시 기온이 오르기를 소망하듯, 우리의 일상이 어둠일지라도 빛되신 …
기독교가 어떤 종교인지 설명합니다.
공동체를 위한 기도하늘에 해달별을 두시고 일자와 사시와 징조와 기한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밤이 가장 길고 기온이 급강하한 동지를 보내며 이제부터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다시 기온이 오르기를 소망하듯, 우리의 일상이 어둠일지라도 빛되신 …
밤이 가장 긴 동지(12/21)가 지난 때문인지 기온이 심하게 떨어졌다. 첫 세례식을 앞두고 난 잠을 이루지 못해 자정을 한참 넘겨서야 잠이 들었다. 평소같으면 몸이 무거울텐데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졌다. 일찍 보일러를 …
내일(12/22) 낮은울타리 첫 세례식이 있다. 첫 세례대상자와 통화를 했다. “점심식사 잘 하셨습니까?” “예, 목사님은 식사 잘 드셨습니까?” “예, 저도 잘 마쳤습니다. 내일 세례식인데 기분이 어떠세요?” “내일 세례받는다고 생각하니까 설레기도 하고 …
공동체를 위한 기도시간과 공간을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우주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어디에도 보이지 않으나 어느 곳에나 계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원근각처에서 허락하신 삶을 살던 우리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오늘 추운 날씨 속에도 …
갑자기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예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9시 30분에 도착해서 보일러부터 켰다. 지난 주중에 인터넷을 교체했는데 프린터는 아직 와이파이 설정이 되지 않았다. 기계치인 나는 좀 고생하긴 했지만 겨우 …
“어린 아이가 하루 24시간 엄마 생각만 할까요?” “아니요.” “엄마 손을 잡고 가던 아이가 놀이터 가까이 가면 엄마 손을 탁 뿌리치고 정신없이 달려가서 재밌게 놉니다. 그러다가 어디 부딪히거나 동네 형에게 한 …
“예수님이 자신을 ‘포도나무’라고 하시고 우리를 ‘가지’라고 비유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열매 맺으라고요.” “맞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아세요? 오늘 멘트 작렬입니다. 예습하신 건가요?” “아니요. 포도나무니까 가지가 포도를 맺어야 되겠지요.” “그럼 열매가 뭘까요?” “제가 …
“목사님은 어떤 창조를 믿습니까?” 비신자에게서는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질문이다. 나를 만나는 비기독교인은 하나같이 하나님의 존재여부가 더 큰 문제였다. 그래서 질문은 항상 “정말 하나님이 계십니까?”였다. 대부분의 경우는 한번의 만남으로 해결되지 않았다. …
70대 비신자 남성과 신의 존재와 세상이 돌아가는 상황을 놓고 대화를 했다. 1시간쯤 지나고 우연히 성경의 첫 구절인 창세기 1장 1절을 찾아 읽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비기독교인에게도 어느 정도 익숙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