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주일예배
사도신경을 천천히 읽으며 우리의 믿는 바가 무엇인지 되새겼다. 찬송가는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을 불렀다. 오늘 아침에 본 찬양 영상의 곡이기도 했고, 오늘 본문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부르고 나서 아이들에게 느낌을 …
기독교가 어떤 종교인지 설명합니다.
사도신경을 천천히 읽으며 우리의 믿는 바가 무엇인지 되새겼다. 찬송가는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을 불렀다. 오늘 아침에 본 찬양 영상의 곡이기도 했고, 오늘 본문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부르고 나서 아이들에게 느낌을 …
먼저 사도신경을 평소보다 더 천천히 읽으며 우리가 믿는 내용을 확인했다. 주일을 기억하여 가족이 하나님 앞에 모여 예배하니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하겠다”고 하신 대로 함께 해달라고 기도했다. 아내가 …
기독교 신앙을 가지기 전에는 물론이고,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가진 후에도 끊이지 않는 질문이 바로 “왜 하나님은 불순종으로 선악과를 먹은 아담의 죄가 선악과가 어떻게 생긴 지도 모르는 내게도 영향을 미치도록 했는가?”이다. …
인간은 초자연적인 존재인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피조물이다.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자질을 환언하면 ‘종교심’이라 할 수도 있다. 인간은 종교심을 가졌기에 초자연적인 것을 바라고,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선사시대부터 인류의 …
서울에서 마지막 과제를 마치고 설 연휴 첫날 어렵게 밤 기차를 타고 설 당일 새벽에 도착한 둘째가 함께 했다. 사도신경을 의미를 생각하며 같이 읽었다. 아이들이 찬송가에 익숙하도록 568장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를 …
올해 초 국제 프론티어스 선교회 한국지부(https://frontiers.or.kr) 대표 이현수 선교사님과의 대화 중 ‘잊혀진 교회의 길’이란 책을 알게 됐다. 선교사님이 추천했으니 선교에 관련된 책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아니다. 선교계가 예전에는 선교방법론을 고민했다면 이제는 …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서 현실과는 동떨어져 내세만 추구하는 것처럼 비치거나 사회질서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 하고 자기들끼리만 뭉치는 것처럼 보이는 경향이 짙다. 심지어 기득권의 손을 들어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기독교에 정교분리(政敎分離) 원칙이 …
사도신경을 함께 의미를 생각하며 읽는 것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찬송가에서 어떤 찬송을 부르면 좋겠냐고 딸들에게 물으니, 막내가 찬송가를 잘 모른다고 했다. 그래서 지난 주일에 불렀던 568장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를 다시 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