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No, 애완견 ‘치노’
지난 6월 26일부터 애완견을 키우게 됐다. 우리 부부는 짐승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살며 냄새를 풍기고, 짐승이 자신이 사람과 맞먹으려 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그동안 아이들이 개나 고양이를 키우자고 간청해도 “마당있는 …
소소한 일상의 기록입니다.
지난 6월 26일부터 애완견을 키우게 됐다. 우리 부부는 짐승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살며 냄새를 풍기고, 짐승이 자신이 사람과 맞먹으려 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그동안 아이들이 개나 고양이를 키우자고 간청해도 “마당있는 …
6월 13일 주일 예배를 마치고 대구 엠마오교회 한창수 목사님이 “이렇게 오신 김에 팔공산 케이블카 한번 타러 가시죠”라고 했다. 사양하는데, “우리도 덕분에 몇 년만에 가려고 합니다”라고 하셔서 따라 나섰다. 예배를 마쳤을 …
자녀의 순번으로는 셋째요 첫째 딸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는 걸그룹을 하겠다고 오디션도 보러 다녔는데, 중학교에 들어 가서는 아무래도 자기는 뮤지컬 스타일같다고 했다. 우리 가정이 부산으로 이사하기 직전 고등학교 …
부산에 내려와서 내 아내의 초등학교 동창과 그 남편 부부를 만나고 있다. ‘첫 번째 심방(https://lowfence.net/w/503/)’이란 제목으로 쓴 글의 주인공이다. 남편은 나와 동갑인데 부산해양대학교를 나와 큰 배를 타다가, 우리나라에서 댄스로 대학에서 1호 …
부친상을 당한 친구는 자형이 원불교 교무라며 소개했다. ‘교무’는 원불교의 목사같은 직분이다. 친구의 자형은 성직자다운 분위기가 풍기는 분이었다. 친구는 자형이 원불교 교무로서 장례를 집례하고 있다고 말해줬다. 친구 자형은 화장장의 예식장이 코로나로 …
친구의 부친상 조문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에게 말했다. “내일 화장장에도 가봐야겠어” “너무 피곤하지 않겠어? 오늘 오후에도 일정이 있고, 내일 오후에도 일정들이 있는데…” “그래도 가보는 게 좋겠어. 발인은 일찍이라 참석 못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