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목사이고 싶다
남서울평촌교회 담임할 때 예배당을 신축하고 장로님들과 성도가 늘어 1200명 정도 되면 200명씩 계속 분립 개척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출석이 600명이 넘자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당시 나는 예배 …
강신욱 목사의 일상과 단상을 게시합니다.
남서울평촌교회 담임할 때 예배당을 신축하고 장로님들과 성도가 늘어 1200명 정도 되면 200명씩 계속 분립 개척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출석이 600명이 넘자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당시 나는 예배 …
내 폰에는 약 1000개의 전화번호가 있다. 슬쩍 보니 전에 세 살던 집 주인 번호, 그 전에 세 살던 집 주인 번호, 제주에 몇 달 요양할 때 살던 집 주인 번호도 …
2년쯤 되었을까? 여름이면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셨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않은 지가. 시원하다는 느낌보다 마시고 나서 속이 얼얼한 느낌이 들고 심지어 배가 살살 아파온 경험을 몇 번 하고 나서 …
2019년 SNS에 올렸던 글이다. 오늘 오전 화물트럭 기사분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내가 목사인 것을 알고 자기도 대전에서 교회에 다니고 있다고 했다. 그 교회의 연세 많은 담임목사님과 같이 모임을 갖는 목사님들은 …
일부 플랫폼 기업의 사업행태에 대한 고발성 TV 프로그램을 봤다. 옛날 영화나 드라마에서 동네 건달이 작은 가게들로부터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가는 장면이 오버랩됐다. 예전에는 그런 놈들을 경찰이 잡아갔는데. 오프라인으로 하면 불법이고, …
예수님은 정치적 간음자 세리, 육체적 간음자 창녀, 신앙적 간음자 바리새인이라도 회개하면 불쌍히 여기시고 받아주셨다. 전에는 예수님이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아무리 예수님이라도 전후관계가 있는데, 어떻게 불쌍히 여기시고 받아주실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
이틀 연속 비가 내린다. 습도마저 높아 숨이 막힐 듯했던 더위는 거짓말같이 사라졌다. 그래도 아직 8월 중순인데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나섰더니 조금 선선하다. 송정해변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인해 해수욕장은 …
지난 토요일인 8월 14일 낮잠을 자는 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신욱아, 뭐하노?”“누구십니까?”“내 강국이다” 이강국(왼쪽에서 두 번째)은 고3때 우리반 1등하던 친구였다. 내가 어려운 수학 문제를 스프링 연습장에 적어 푸는 방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