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 평범
어릴 땐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었고특별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지금은 그저 평범한 존재가 되고 싶고 결코 특별하게 보이고 싶지 않다. 그런데 평범한 게 뭘까?
강신욱 목사의 일상과 단상을 게시합니다.
어릴 땐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었고특별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지금은 그저 평범한 존재가 되고 싶고 결코 특별하게 보이고 싶지 않다. 그런데 평범한 게 뭘까?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24일로 공지되었다. 그런데 2월 24일 금요일 오전에도 여전히 ‘점검중’이란 등이 켜져 있었다. 17층을 걸어 내려가며 ‘월요일에나 되겠구나’ 생각했다. 오후 5시쯤 돌아왔는데, 한 달 …
목포기독교역사연구소장 김양호 목사님과 사진을 찍고 보니 김 목사님의 머리와 내 바지 색깔이, 김 목사님의 바지와 내 머리 색깔이, 흑백으로 엇갈리고 있다. 둘 다 아무 것도 없는 주머니에 두 손을 찔러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동기로서 고향인 목포에 내려가 하누리교회를 개척하고 담임하며 또한 목포와 전남의 기독교 역사를 연구, 집필, 출간하는 목포기독교연구소 소장인 김양호 목사님이 자료 수집차 김해를 방문해서, 부산, 창원, 김해 등지의 합신 동기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