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센터 직원에게 음료를
오늘은 낮은울타리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이다. 4년 전엔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였다. 너무 이르다고 항의가 많았는지 10시까지 1시간 연장했지만 9시 반이면 거의 마감 분위기이다. 9시쯤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는데, 이사차량이 통로를 막고 …
강신욱 목사의 일상과 단상을 게시합니다.
오늘은 낮은울타리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이다. 4년 전엔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였다. 너무 이르다고 항의가 많았는지 10시까지 1시간 연장했지만 9시 반이면 거의 마감 분위기이다. 9시쯤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는데, 이사차량이 통로를 막고 …
수요일에 부대로 복귀하는 둘째의 기차표를 예매했다. 아직 이틀 남았는데 벌써 마음이 허전하다. 최전방에 근무하기 때문에 힘든 근무라서 주기적으로 휴가를 보내준다. 몇 달 뒤면 또 볼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그러나 …
비신자들과 창세기를 공부하고 있다. 창세기 1장 천지창조부터 차례로 천천히 이야기와 대화를 섞어 진행한다. 앞부분은 신화같은 이야기라 재밌게 진행했다. 창세기 12장부터는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의 족보와 생활상이 나온다. 우리나라 …
내 일상이 거의 사람들과 만나고, 성경공부하고, 설교영상 제작하고, 성경공부와 설교준비하고, 책읽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바닷가를 산책하는 횟수가 1주일에 한 번 이하로 줄었다. 뭔가 새로운 액센트가 필요했다. 어차피 매일 옷을 입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