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

‘인생의 짐’은 누구에게나 있다. ‘인생의 짐’은 누구에게나 무겁다. ‘인생의 짐’의 무게는 가벼워지지 않는다. 다만 ‘인생의 짐’을 대하는 각자의 태도가 다를 뿐.

부활의 영광을 누리려면

부활은 다시 사는 것이다. 죽어야 다시 산다. 죽지 않으면 부활은 없다. 예수님도 죽고 부활하셨다. 죽지 않고 부활을 운운하는 것은 허상일 뿐이다. 죽지 않으려는 건 부활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죽음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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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단상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내리고 곳곳에 큰 산불이 났다. 나무를 심어도 시원찮은 판국에 수십 년 자란 나무들이 속수무책으로 타들어가는 걸 보느니 차라리 뉴스를 보지 않는 편이 나았다. 행정력으로는 진압이 어려워 비가 내린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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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 평범

어릴 땐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었고특별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지금은 그저 평범한 존재가 되고 싶고 결코 특별하게 보이고 싶지 않다. 그런데 평범한 게 뭘까?

신앙은 삶이다

신앙은 삶이다. 종교적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 신앙이 아니라 신앙적 가치관으로 살아내는 것이 진짜이다. 처음 신앙을 가지면 기존의 가치관과 생활방식과의 충돌로 인해 몸과 마음이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새로운 가치관이 채 정립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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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의 아이러니

부산에 어울리지 않은 우박비가 내린 다음날 아침, 수평선에 대마도가 선명하게 보인다. 맑은 날에도 잘 보이지 않던 대마도가 하늘에 시커먼 구름이 가득해서 해가 보이지 않는데도 이제까지 내가 본 대마도 중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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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해변 단상

작은 몽돌 해변은 몽돌이 파도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며 소리를 낸다. 청사포의 큰 몽돌 해변은 몽돌이 커서 돌이 움직이는 대신 파도가 큰 돌들 사이로 재빠르게 오가며 소리를 낸다. 그래서 소리가 약간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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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대하여

나는 SNS를 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평균 하루에 하나 정도 사진과 글을 올리는 편이다. 인스타그램은 사진이 우선이기 때문에 사진 중심으로, 페이스북은 이야기 중심이라 글을 올린다. 어떤 사람들은 SNS가 시간 낭비라고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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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쁨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하는데, 구원받으면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을 누린다고 하는데,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것 같은데 구원을 받았는지 확신도 없고, 기쁨이 없는 것만 확실하다. 그래서 예수님을 잘못 믿는 것 같고, 구원받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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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과 길잡이

난 열심히 가고 있다. 길이 좁아 좌우로 치우칠 여지가 별로 없다. 앞에 아무도 없어 답답할 때도 있다. 뒤에 오는 누군가에겐 길잡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그냥 간다. 가다가 보니 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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