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시간과 공간을 만드사 온 우주와 역사의 주관자가 되신 하나님,하나님께만 모든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세상의 가치관과 분주함에 휩쓸려 이 지역과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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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낮은울타리예배

지난 주일에 오늘 영어 시험을 봐야 한다고 빠질 것이라는 청년이 낮은울타리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어찌나 반갑든지.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으니, 그렇게 되었단다. 난 더 묻지 않았다. 부부가 늘 같이 오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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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낮은울타리예배

낮은울타리예배 글은 보통 주일밤이나 늦어도 다음날인 월요일에 올렸다. 그런데 12월 3일 주일에는 어느 목사님의 첫 출간 원고를 읽고 추천사를 써야 했다. 다음날인 12월 4일 월요일 고신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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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낮은울타리예배

토요일에 낮은울타리 식구 중 일요일 출근을 하게 되어 예배 참석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 주중에 다쳐서 몸이 힘든 상황인데 출근을 하게 되었다니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현관을 열고 부부가 같이 들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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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어”

철새인 기러기가 화살표 모양으로 떼를 지어 멀리 날아간다. 그때 바람을 가르는 선두 기러기가 가장 힘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뒤따르는 기러기들이 선두 기러기를 격려하며 ‘콩콩’이라는 소리를 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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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낮은울타리예배

지난 금요일 오후 설교 원고를 준비하다가 맥북 업데이트 안내가 떠서 아무 생각없이 업데이트를 했다. 아뿔싸, 그때부터 한글 프로그램이 돌아가지 않았다. 원고를 처음부터 다시 A4지에 써야 하나 걱정을 했다. 원고는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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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의 낮은울타리 방문

지난 주간에는 목회자들의 낮은울타리 방문이 이어졌다. 11월 14일(화)에는 예장합동 교단의 부산 연동교회 담임 양희원 목사님이 방문했다. 양 목사님은 부산에 전혀 연고가 없는데 담임으로 부임한지 3년 정도 지났다고 했다. 대화를 나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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