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의 기도

어제 예배당에서 예배 준비를 마치니 25분 전이었다. 첫예배때 예배전에 어색한 적막이 있었기에 블루투스로 음악도 준비했다. 설교원고를 챙겨 한 번 더 읽으려고 자리에 앉았다. 나도 모르게 ‘아무도 안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가장 …

글 보기

0424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예배를 위한 기도 우리의 아버지되신 하나님,  놀이공원에서 재미에 빠져 부모를 잃었다가 다시 만난다면 그 가족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우리도 예수님 덕분에 하나님 아버지를 찾았으니 우리의 예배가 그런 모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

글 보기

0424 낮은울타리예배

오늘 낮은울타리예배엔 10명이 참석했다. 여성들만 오는 분들이 한 명도 참석하지 못했다. 일요일이면 가족끼리 시간 보내는 분들이니 이제 처음 성경공부를 하며 기독교를 접한 단계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오후에 빠져나와 예배에 참석한다는 건 …

글 보기

‘도둑이 들었나?’

테니스 레슨을 받은 지 한 달이 되었다. 테니스장과 낮은울타리와 우리집은 거의 일직선 상이다. 어제도 레슨을 마치고 낮은울타리 옆을 지나오다가 아무 생각없이 문득 낮은울타리를 쳐다봤다. 나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낮은울타리에 불이 켜져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