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독서량의 이유

페이스북에 엄청난 독서량과 리뷰를 올리는 모중현 목사님을 한번은 만나고 싶었다. 거의 하루에 한 권씩 읽어내는 것이 놀라웠다. 다른 사람들처럼 독서법이나 리뷰 작성법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마음의 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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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한 달에 한 번 정도 부산지역 초교파 목회자 독서모임을 하고 있다. 이 모임을 하는 이유는 내 취향이 아닌 다른 시각을 가진 책들을 읽고, 조금 다른 입장의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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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

여러 교단 목사님과 어울려 독서모임을 하고 있다. 통합, 합동, 합신, 침례교, 루터교 목사들이 모인다. 하나의 신학적 이슈에 대해 배운 내용이 다르고 목회 현장에 적용하는 방식도 조금씩 다른 것 같다. 그럼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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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의 아이’

로고스서원 김기현 목사님 덕분에 ‘한나의 아이’를 읽게 됐다. 소위 보수신학의 틀에서 자라고 배운 나에겐 ‘하우어워스’라는 저자의 이름은 한글임에도 빨리 읽을 수 없는 발음만큼이나 생소했다. 내용은 더욱 생소하고, ‘신선하다’는 말보다는 ‘충격적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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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의 아이’

한국 기독교계에서 독서쟁이와 글쟁이로 유명한 김기현(로고스서원) 목사님이 부산 지역 소장파 목회자들 몇 명과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나도 청함받은 한 명이 됐다. 청함을 받았을 때 고민이 없었던 건 아니다. 이 나이에 숙제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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