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시즌2] (20) 32:1-23

“지난 시간에 야곱이 외삼촌 몰래 식구들과 재산을 데리고 빠져나왔다가 봉변을 당할 뻔했던 것 기억하세요?”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넘어갔잖아요.” 비신자의 입에서 이런 대답이 나오면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는 감동할 수밖에 없다. “고향땅에 가까이 …

글 보기

[창세기 시즌2]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야”

멤버 중의 한 명의 지인이 기독교인이라고 했다. 얼마전 그 지인과 대화 중 있었던 일이란다. “좀 어려운 일이 있어서 하나님께 기도하러 가야겠어.” “언니,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야.” “무슨 소리야?” “언니가 어려운 …

글 보기

[비신자 그룹3] “용서한다고 하고선 왜 벌을 줍니까?”

“하나님이 벌을 주기도 합니까?” “예. 죄를 범한 것에 대해 벌을 주시지요.” “하나님이 죄를 용서하신다면서요?” “예, 회개하면 용서하시지요.” “하나님은 용서한다고 하고선 왜 벌을 줍니까? 그러면 용서한 게 아니잖습니까?” “충분히 그런 의문을 …

글 보기

[비신자 그룹3]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린다는 게 뭡니까?”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린다는 게 뭡니까?” “예를 들어 교회에서 부흥회같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그런 행사는 여러 사람들이 각자 맡은 부분을 잘 감당해야 대과없이 잘 마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수고를 …

글 보기

[비신자 그룹3] “기도는 하나님 들으라고 하는 것 아닙니까?”

“기도는 하나님 들으라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대표기도는 왜 하는 겁니까?” “어떤 사람이 대표기도하는 내용이 불편하셨던 모양이네요.” “어떤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데 마치 그 사람이 듣고 기분 좋으라고 하는 것 같아서요.” …

글 보기

자연스런 만남 추구

의외의 만남을 가졌던 고등학교 3년 선배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기독교인 때문에 마음을 닫았다고 했다. 자기에게 새벽기도회에 나오라고 했던 신자의 말을 듣고 단순히 새벽에 갔는데 나흘동안 그 사람은 나오지 않더라는 것이다. …

글 보기

[창세기 시즌2] 롬팔이팔(3)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뜻을 들은 소감이 어떠세요?’ “별로 좋지가 않아요.” “왜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밀당하신다는 거잖아요.” “ㅎㅎㅎ 어떻게 보면 그렇네요. “사람마다 때가 있고, 스타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뭐든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