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그룹3]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확률적으로 나은 것 같아서 예수님을 믿는 걸로 마음을 잡았습니다.” “아이고, 잘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직 뭉클하거나 마음에 와닿는 것은 없습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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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3] “저도 천국과 지옥이 있는 것으로 믿어 보겠습니다”

“저는 예배에 참석하기도 하고 성경을 읽어보기도 하는데 이해도 안되고 마음에 와닿는 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진짜 하나님이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천국이나 지옥이 진짜 있습니까? 하나도 안믿어지는데 어떻게 합니까?” “기독교인 가정에 태어났거나 어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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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3] “기독교의 법으로는 저도 죄인이네요”

“교회에 와서 ‘죄인’이란 소리를 들으니까 기분이 어떻던가요?”“좋지는 않죠.” “왜요?’ “저는 범죄자가 아니니까요.” “어떤 사람이 죄인이죠?” “법을 어긴 사람이요.” “청년이 지하철에서 노약자석에 앉으면 죄인인가요?” “안되지만 죄인은 아닌 것 같은데요.” “죄인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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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3] “왜 헌금할 때 이름을 쓰나요?”

“왜 헌금할 때 이름을 쓰나요?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교회에서 너무 세속적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형식도 거룩하고 뭔가 세상과는 다른 방식이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있으시군요?” “예, 좀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헌금을 받으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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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16)30:14-24

“그러다가 언니 레아의 큰아들 르우벤이 들에서 ‘합환채’라는 약초를 구했습니다.” “뭐라고요?” 평소 쓰는 단어나 채소 이름이 아니니 성경 본문을 모니터에 보여줬다. “합할 합, 기쁠 환, 나물 채(合歡菜, mandrake)입니다. 단어에서 보듯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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