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성경공부(35) – 전도서 11:1-8
이제까지 한 번 모임에 한 장 정도 진도를 나갔다. 그런데 11장이 10절밖에 되지 않고 12장도 14절로 짧아 오늘 한꺼번에 두 장을 공부하고 전도서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세상 일이 늘 계획대로 …
이제까지 한 번 모임에 한 장 정도 진도를 나갔다. 그런데 11장이 10절밖에 되지 않고 12장도 14절로 짧아 오늘 한꺼번에 두 장을 공부하고 전도서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세상 일이 늘 계획대로 …
“칼은 언제 갈아야 할까요?” “무뎌졌을 때요” “자르고 난 다음에 갈아도 되지 않을까요?” “잘 자르는 게 목적이니까 자르기 전에 먼저 갈아야죠” “정말 지혜로운 분별이고 대답입니다. 칼은 쉽게 잘 자르는 게 목적이니까 …
폭염으로 성경공부도 방학을 했다. 내심 8월말까지 방학을 하고 9월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연락을 하려는데 먼저 “내일 오후 3시에 가겠습니다”라고 연락이 왔다. 부랴부랴 공부할 내용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두 분이 …
내용이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 9장 12절부터 장을 넘어 10장 1절까지 한 절씩 읽었다. 성경의 저자들은 처음부터 장절을 구분하여 기록되지 않았다. 장과 절도 한번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장은 11세기에 만들어졌고, 절은 …
“전도서 9장 7절부터 10절까지에서 전도자가 ‘모름지기 사람들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라는 식으로 말한 내용이 각 절마다 나옵니다. 한번 찾아보시겠어요?” 반복하는 표현이 아니라 시간이 좀 걸린다. 힌트가 필요했다. “끝날 때 ‘~지어다’식으로 마칩니다” …
더워도 너무 더운 폭염이 계속됐다. 가장 덥다는 오후 2시에 성경공부를 위해 낮은울타리를 찾아오시는 두 분이 참 귀하게 생각된다. 나는 20분 전쯤 에어컨을 튼다. 들어오시면 시원하고 상쾌함을 느끼시길 바라기 때문이다. 늘 …
전도서 8장의 마지막 부분인 15절부터 17절까지 한 절씩 돌아가며 읽었다. “사람은 미래를 알고 싶어 하지만 그럴 수 없고, 미래를 알 수 없기에 현재 내가 무엇을 하며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지 알지 …
전도서 8장 7절부터 14절까지 한 절씩 돌아가며 읽었다. “사람이 아무리 지식과 정보가 많아도 자기에게 닥칠 장래 일을 알지 못합니다. 어떤 지혜자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미래도 모르는데 남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가르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