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주일예배

우리가 무엇을 믿는 바를 기록한 사도신경을 함께 또박또박 소리내어 읽음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찬송가는 132장 ‘주의 영광 빛나니’를 골랐다. 지난 주간에 있었던 일을 돌아볼 때 그저 하나님을 높이고 싶었기 때문이다. 찬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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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주일예배

사도신경을 읽었다.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 되새기기 위함이다. 오랜만에 참석한 둘째가 처음엔 성경을 덮고 외려 했다가 다시 겉표지를 펴서 함께 읽었다. 오늘 오전 해가 화창해서 찬송가 138장 ‘햇빛을 받는 곳마다’를 선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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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주일예배

참석자가 의미를 생각하며 사도신경을 읽었다. 찬송은 찬송가 105장을 선곡해 놓았는데, 아내가 105장을 부르자고 제안했다. 이심전심이라 흐뭇했다. 아이들이 익혔으면 해서 두 번 불렀다. 개인별 찬송을 하는데 두 딸은 새학교 새학기를 시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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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주일예배

사도신경을 천천히 읽으며 우리의 믿는 바가 무엇인지 되새겼다. 찬송가는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을 불렀다. 오늘 아침에 본 찬양 영상의 곡이기도 했고, 오늘 본문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부르고 나서 아이들에게 느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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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주일예배

먼저 사도신경을 평소보다 더 천천히 읽으며 우리가 믿는 내용을 확인했다. 주일을 기억하여 가족이 하나님 앞에 모여 예배하니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하겠다”고 하신 대로 함께 해달라고 기도했다. 아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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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주일예배

서울에서 마지막 과제를 마치고 설 연휴 첫날 어렵게 밤 기차를 타고 설 당일 새벽에 도착한 둘째가 함께 했다. 사도신경을 의미를 생각하며 같이 읽었다. 아이들이 찬송가에 익숙하도록 568장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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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과연 기득권 옹호세력인가?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서 현실과는 동떨어져 내세만 추구하는 것처럼 비치거나 사회질서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 하고 자기들끼리만 뭉치는 것처럼 보이는 경향이 짙다. 심지어 기득권의 손을 들어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기독교에 정교분리(政敎分離) 원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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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

예수님이 제정하신 성찬식은 그 시대 배경에서는 아주 독특한 모임이었다. 노예가 자기를 위해 준비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자리였다. 자유민과 노예가 한 자리에 둘러 앉아 하나님 앞에 평등하게 자녀됨과 하나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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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주일예배

사도신경을 함께 의미를 생각하며 읽는 것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찬송가에서 어떤 찬송을 부르면 좋겠냐고 딸들에게 물으니, 막내가 찬송가를 잘 모른다고 했다. 그래서 지난 주일에 불렀던 568장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를 다시 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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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주일예배

예배를 시작하려는데 막내가 “아빠, 짧게 해주세요” 했다.내가 막내에게 물었다.“은수야, 학교에서 수업 시간이 얼마나 기니?”“원래 45분인데 요즘은 코로나로 40분만 해요”“그래, 수업 한 시간이 초등학교는 40분, 중학교는 45분, 고등학교는 50분이야. 영어나 수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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