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주일예배
우리가 무엇을 믿는 바를 기록한 사도신경을 함께 또박또박 소리내어 읽음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찬송가는 132장 ‘주의 영광 빛나니’를 골랐다. 지난 주간에 있었던 일을 돌아볼 때 그저 하나님을 높이고 싶었기 때문이다. 찬송을 …
우리가 무엇을 믿는 바를 기록한 사도신경을 함께 또박또박 소리내어 읽음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찬송가는 132장 ‘주의 영광 빛나니’를 골랐다. 지난 주간에 있었던 일을 돌아볼 때 그저 하나님을 높이고 싶었기 때문이다. 찬송을 …
사도신경을 읽었다.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 되새기기 위함이다. 오랜만에 참석한 둘째가 처음엔 성경을 덮고 외려 했다가 다시 겉표지를 펴서 함께 읽었다. 오늘 오전 해가 화창해서 찬송가 138장 ‘햇빛을 받는 곳마다’를 선곡해 …
참석자가 의미를 생각하며 사도신경을 읽었다. 찬송은 찬송가 105장을 선곡해 놓았는데, 아내가 105장을 부르자고 제안했다. 이심전심이라 흐뭇했다. 아이들이 익혔으면 해서 두 번 불렀다. 개인별 찬송을 하는데 두 딸은 새학교 새학기를 시작한 …
사도신경을 천천히 읽으며 우리의 믿는 바가 무엇인지 되새겼다. 찬송가는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을 불렀다. 오늘 아침에 본 찬양 영상의 곡이기도 했고, 오늘 본문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부르고 나서 아이들에게 느낌을 …
먼저 사도신경을 평소보다 더 천천히 읽으며 우리가 믿는 내용을 확인했다. 주일을 기억하여 가족이 하나님 앞에 모여 예배하니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하겠다”고 하신 대로 함께 해달라고 기도했다. 아내가 …
서울에서 마지막 과제를 마치고 설 연휴 첫날 어렵게 밤 기차를 타고 설 당일 새벽에 도착한 둘째가 함께 했다. 사도신경을 의미를 생각하며 같이 읽었다. 아이들이 찬송가에 익숙하도록 568장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를 …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서 현실과는 동떨어져 내세만 추구하는 것처럼 비치거나 사회질서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 하고 자기들끼리만 뭉치는 것처럼 보이는 경향이 짙다. 심지어 기득권의 손을 들어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기독교에 정교분리(政敎分離) 원칙이 …
사도신경을 함께 의미를 생각하며 읽는 것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찬송가에서 어떤 찬송을 부르면 좋겠냐고 딸들에게 물으니, 막내가 찬송가를 잘 모른다고 했다. 그래서 지난 주일에 불렀던 568장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를 다시 불렀다. …
예배를 시작하려는데 막내가 “아빠, 짧게 해주세요” 했다.내가 막내에게 물었다.“은수야, 학교에서 수업 시간이 얼마나 기니?”“원래 45분인데 요즘은 코로나로 40분만 해요”“그래, 수업 한 시간이 초등학교는 40분, 중학교는 45분, 고등학교는 50분이야. 영어나 수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