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하는 둘째
서울 사는 둘째가 카페에서 알바를 한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으나, 아쉽게도 연말 국내외 여러 사태 때문에 올해 초 디자인 관련 신규채용은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7시부터 여는 매장에서 일하는데 사는 곳과 거리가 멀어 …
서울 사는 둘째가 카페에서 알바를 한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으나, 아쉽게도 연말 국내외 여러 사태 때문에 올해 초 디자인 관련 신규채용은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7시부터 여는 매장에서 일하는데 사는 곳과 거리가 멀어 …
수요일에 부대로 복귀하는 둘째의 기차표를 예매했다. 아직 이틀 남았는데 벌써 마음이 허전하다. 최전방에 근무하기 때문에 힘든 근무라서 주기적으로 휴가를 보내준다. 몇 달 뒤면 또 볼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