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여성들과 성경공부 –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계약(1)
“창세기 21장 22절 이하에는 아브라함이 성경에는 블레셋, 요즘으로 하면 팔레스타인의 왕 아비멜렉과 계약을 맺는 내용이 나옵니다. 계약을 맺는다는 건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계약 당사자가 될만하다는 인정을 전제로 합니다. 그 지역의 왕이라면 …
“창세기 21장 22절 이하에는 아브라함이 성경에는 블레셋, 요즘으로 하면 팔레스타인의 왕 아비멜렉과 계약을 맺는 내용이 나옵니다. 계약을 맺는다는 건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계약 당사자가 될만하다는 인정을 전제로 합니다. 그 지역의 왕이라면 …
“사라가 회춘하여 사라가 얼마든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이 된 것은 좋은데, 아비멜렉이 동침하면 안될 일이죠. 보통 왕이 여인을 궁으로 데려가면 바로 동침하는 것이 아니라 여인을 준비시키는 기간이 …
“2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그랄 땅에서 자기 아내 사라를 향해 ‘누이’라고 소개합니다. 이거 어디서 들었던 같지 않으세요?” “전에 이집트에서 했던 것 같은데요” “예,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오자마자 기근이 들어서 식량 문제로 …
낮은울타리엔 친구 목사가 선물해 준 좋은 커피머신이 있다. 좋은 원두도 계속 공급되고 있다. 그래서 일단 모이면 커피부터 내리고 마시면서 그동안 각자 어떻게 지냈는지 아주 자유롭게 이야기를 한다. 어떤 때엔 신변잡기 …
“시간 간격이 그리 멀지 않아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어요. 하나님이 나타나셨다는 건 사람이 인지할 수 있게 자신을 드러내 주셨다는 걸 말합니다. 평소에는 닿을 수 없는 먼 곳에 계셨다가 이 때만 …
“그동안 제가 아브라함 링컨처럼 ‘아브라함’이란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어서 그냥 그렇게 불렀는데요, 사실 본명은 ‘아브람’이었어요. ‘아브라함’과 비슷하긴 한데, 의미가 달라요. ‘아브람’은 ‘존귀한 아버지’라는 의미거든요. 그런데 아브람이 75세에 가나안 땅에 들어온지 …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한 분이 내게 질문했다. “목사님, 일요일에 예배를 시작하면 빠지지 않고 참석해야 하나요?” 나는 그분이 왜 이런 질문을 했을까 고민해야 했다. “편하게 하세요” “그래도 되나요?” “그래서 …
“천사가 하갈에게 매몰찬 이야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하갈이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 아들이 번성할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사자가 ‘내가 번성하게 하리라’ 말씀하신 …
“하갈이 임신부의 몸으로 사막에서 이집트와 가나안의 경계 지역에 이르렀을 때, 거기서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천사가 하갈을 만나러 온 겁니다. 이게 성경의 놀라운 부분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은 자신들만 위하고, 성경은 자신들을 …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남편을 원망했습니다. ‘당신이 도대체 첩에게 어떤 신호를 줬기에 정실인 나를 첩이 업신여길 수가 있소?’한 거죠. 만약 아내가 이런 항의를 하면 남편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으로서 질서를 잡아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