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3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계절과 월삭을 통해 인간에게 많은 깨달음과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어느 시인의 말대로 4월은 잔인한 달인 것 같습니다.계절상으로 분명 봄이지만 봄의 따뜻함보다는 아직도 추운 삭풍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새해를 희망으로 …
공동체를 위한 기도계절과 월삭을 통해 인간에게 많은 깨달음과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어느 시인의 말대로 4월은 잔인한 달인 것 같습니다.계절상으로 분명 봄이지만 봄의 따뜻함보다는 아직도 추운 삭풍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새해를 희망으로 …
낮은울타리예배 1주년을 보내고 맞는 첫 주일이다. 주보와 예배순서에 조금 변화를 주었다. 주보 낮은울타리 소개난의 내용을 간략하게 줄이고, 빈 자리에 ‘낮은울타리 신앙고백’이라고 해서 ‘사도신경’을 두었다. 낮은울타리예배를 시작할 땐 비신자들이 더 많이 …
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평소 예배 때 다들 편하게 입고 오시고, 나도 청바지나 스웨터 차림으로 예배 인도를 한 적도 있는지라 서로의 복장이 조금 어색했다.내가 “결혼식에 다녀오셨어요?”라고 농담을 하고 서로를 복장을 …
강대상을 중심으로 우편에는 ‘부산이여 안심하라’, 왼편에는 ‘1주년’이라는 배너를 세워두고 예배를 시작했다. 예배는 늘 그렇듯 주보에 나온 순서대로 진행했다. 실은 주일에 1주년 예배를 준비하는 것에만 집중하지 못했다.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낮은울타리에서 …
권오성 목사님과 강인 형제가 찬양을 준비하는 동안 낮은울타리 식구들은 예배 1주년을 기념하는 배너를 설치하고, 떡 케이크를 세팅하고, 예배를 준비하느라 출출할까봐 간식을 준비했다. 나는 성찬식을 준비했다. 평소 내리교회당에서 예배할 때는 성찬기 …
꿈만 같았던 낮은울타리예배 1주년이 지났다. 아침에 온 몸이 쑤시고 머리가 아팠다. 하룻밤이 지났을 뿐인데 어제의 일이 마치 1년 전 일인 것처럼 멀게 느껴진다. 두 달쯤 전이었던 것 같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에게 …
오늘은 낮은울타리 예배를 시작한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2022년 부활절인 4월 17일 내리교회의 배려로 예배당을 빌려 오후 4시에 예배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났다. 낮은울타리가 비신자와 초신자를 지향하지만 미리 틀을 정해 놓거나 어떤 …
공동체를 위한 기도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무한한 지혜와 능력의 하나님,모든 사람에게 차별없이 햇빛과 비를 내리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외아들 예수님의 생명까지도 내어주신 사랑의 하나님,오래 참으시되 반드시 심판하시겠다고 하신 공의와 …
주기도문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
부활절이다. 요한복음을 본문으로 계속 설교해왔지만 부활절이니만큼 다른 본문으로 부활에 관련된 내용으로 설교를 준비했다. 지금 한국 교회가 지키고 있는 사순절, 고난주간, 부활절이 정말 부활의 능력이 있는 부활절을 누리고 있는 건지 의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