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 낮은울타리예배

한때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끼었다. 너무 습하다는 의미이다. 낮은울타리도 습도가 아주 높았다. 영상장비 등 관리가 필요한 기구들이 있으므로 에어컨 제습기능을 켰다. 매번 무선 프린터가 잘 연결되지 않아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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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낮은울타리예배

기온이 많이 올랐다. 올여름은 더 더울 것이라더니 6월에 들어서자마자 햇볕이 뜨겁다.낮은울타리에 나 혼자 가만히 있으면 아직은 견딜 만하다.하지만 오후 4시 예배시간에 맞춰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여러 명 들어오면 열기가 달라진다. 에어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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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낮은울타리예배

남서울평촌교회를 담임할 때 2016년부터 내가 사임할 때까지 행정목사를 잘 감당해 주셨던 임재욱 목사님 가정이 휴가 겸 다른 볼일로 부산에 내려오는데, 낮은울타리예배에 참석하고 싶다고 했다. 임 목사님과 그 가족은 내가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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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낮은울타리예배

낮은울타리 식구 한 명이 주중에 감기몸살에 걸렸다.몸이 좋지 않지만 예배에 참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다만 주기도문 성경공부까지는 힘들 것 같아 한 주만 쉬자고 했다. 단톡방에서 사연을 알게 된 다른 식구들도 그러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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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우리의 좋은 스승이 되어 주신 하나님,우리를 영원한 어둠에 두지 않으시고 빛으로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시마다 때마다 적절한 교사를 허락하셔서 우리 인생이 여기까지 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그러나 아직도 어둠과 미련함을 좋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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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낮은울타리예배

어제 잔뜩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기억나지 않을만큼 오늘 날씨가 좋았다. 기온도 많이 올라 셔츠 차림으로 걸었는데도 더울 정도였다. 찬양을 설교의 내용과 관련있는 제460장 ‘뜻 없이 무릎 꿇는’으로 골랐다.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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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이 땅에 인간을 위하여 가정과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가정과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와 아름다움과 천국의 영광을 맛보게 하심을 찬양합니다.그러나 저희의 악함이 어두움과 미련함을 끌어들여 하나님의 기관인 가정과 교회에서도 자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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