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6 낮은울타리예배

모든 것이 순조로왔다. 설교 준비는 금요일에 마쳤고, 오늘 오후에는 바람쐬고 싶어하는 셋째와 카페에 다녀올 만큼 여유도 있었다. 프린터가 속썩이는 일도 없이 주보 인쇄까지 잘 마쳤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모두 10여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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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낮은울타리예배

설교내용에 작은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풍성한 응답이 포함되어 있기에 예배 찬송으로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를 선곡하고 적당한 유튜브 영상을 재생시켜 놓고 한 시간 이상 듣고 부르기를 반복했다. 이 곡은 나지막한 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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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낮은울타리예배

오전에 서울의 빛소금광염교회(담임 이경원 목사)에서 9시와 11시 예배에 설교하고 바로 고속도로를 달려 5시 30분쯤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다. 예배 준비를 하고 낮은울타리 식구들을 맞으니 얼마나 반가운지. 적은 숫자가 모이고 반주하는 악기가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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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울타리 첫 야유회

지난 월요일(2/13)에 낮은울타리 첫 야유회를 가졌다. 주변에 크고 알려진 교회들이 있지만, 작고 낮은 울타리에 깃들여 주신 고마운 분들과 첫 나들이를 한 것이다. 그동안 예배와 성경공부로만 만났던 딱딱한 틀을 깨고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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