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7 낮은울타리예배

어젯밤엔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고, 오늘 오전엔 대학 친구들을 만나 점심식사까지 했다. 만남은 진솔하고 참 좋았고 감사했으나 사실 설교 원고의 결론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예배가 오후 4시인 것이 인도자 겸 설교자에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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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낮은울타리예배

부산은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다시 장마비가 내린다고 한다. 구름으로 해가 가려진 덕분에 폭염중에 그나마 덜 더운 날이었다. 친구 가족이 예배당에 들어오는데 친구가 보이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더니 아침 일찍 출근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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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예배를 위한 기도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죄인인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우리의 본성이 죄로 가득하고 늘 죄가 우리 속에서 요동침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우리의 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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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낮은울타리예배

폭염이었지만 교회당을 빌려준 교회의 배려로 에어컨을 맘껏 사용할 수 있는 덕분에 시원했다. 맘껏이라지만 매입형 에어컨 6개 중 2개만 켜고 온도는 24도에 맞췄다. 나는 재킷을 벗고 반팔셔츠 차림으로 예배를 인도했다.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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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낮은울타리예배

오늘은 습하고 더웠다. 예배당에 들어가자마자 지난 주부터 허락받은 에어컨부터 켰다. 지난 주 너무 더워 23도에 맞췄더니 나중에 서늘했다고 해서 오늘은 처음부터 25도에 맞췄다. 다들 온도가 적당했다고 했다. 지난 10주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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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낮은울타리예배

이번 주부터 장마가 시작한다더니 장마 전선이 뜨거운 기운을 몰고 올라왔나 보다. 지난 주만 해도 선선한 기운이 있었는데, 이번 주일은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예배당에 들어갔을 때 더위와 답답함이 느껴졌다. 휴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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