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8 낮은울타리예배

아침 기온이 벌써 30도를 상회했다. 폭염을 뚫고 오는 낮은울타리 식구들을 위해 ‘여름용 에너지 커피(?)’를 미리 만들어 웰컴음료로 제공하려고 재료를 준비했다. 9시30분쯤 도착하려고 했는데, 웬일인지 스마트폰이 보이지 않았다. 거실에서, 방에서, 심지어 …

글 보기

0721 낮은울타리예배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평소보다 일찍 도착했다. 성경공부 영상 세팅을 하는 가정은 그렇다지고 다른 가정도 일찍 왔다. 아직 성찬식 준비가 끝나지 않아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만들어 놓지 못했다. 성경공부 준비도 일찍 마치고 모두 자리에 …

글 보기

0714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역사의 주인이시기에 태초에 역사를 시작하셨고 언젠가 이 역사를 끝내실 하나님,보이고 설명해도 사람의 머리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그 능력과 지혜와 권능을 찬양합니다.그런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

글 보기

0714 낮은울타리예배

밤새 비가 많이 내렸다. 내가 예민해서인지 거센 빗소리에 잠을 깰 정도였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아침에 안전하게 움직이길 기원했다. 오늘은 평소보다 더 일찍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다. 에어컨을 켜고, 성경공부 때 먹을 간식을 준비하고, …

글 보기

0707 낮은울타리예배

낮은울타리 예배 전인 오전 10시에 낮은울타리 식구들과 성경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요즘 소선지서를 하는데, 그 시간을 녹화해서 유튜브에도 올린다. 9시40분쯤이면 도착해서 영상장비를 세팅하는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고맙다. 특히 촬영 전에 음향, 영상을 …

글 보기

0630 낮은울타리예배

지난 주일은 낮은울타리 식구 중 여럿이 빠지게 된 것을 핑계로 기독교 연극 ‘마더’를 보고 소감을 나누고 식사를 하는 것으로 예배를 대체했다.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다시 모이는 느낌이 컸다. 설렘 때문일까, 나는 …

글 보기

0616 낮은울타리예배

의욕적으로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한 소선지서 공부 중 요나서를 다섯 시간만에 마쳤다. 70세가 되어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하신 분도 수강했는데, 가르치는 자로서 마음이 쓰이지 않을 수가 없다. 공부를 마치자마자 어떠셨냐고, 너무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