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그룹2] “왜 정성스럽게 제사를 지낼까요?”

얼마전 제사를 지내느라 모임에 빠졌는데, 또 제사가 있어 모임이 일주일 연기됐다. 낮은울타리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목사님 보기가 너무 미안해서…”라고 하신다. “괜찮습니다. 이렇게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사는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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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기독교인이 잘못한 이야기가 왜 뉴스에 자주 나올까요?”

“뉴스에 보면 다른 종교 믿는 사람들은 별로 안나오는데 기독교인들이 잘못한 이야기는 왜 자주 나올까요?” “그러게요. 참 안타깝고 민망합니다. 미담으로 자주 나오면 좋을텐데 추문으로 자주 나오니 저도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괴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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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창의 질문(4) “하나님은 팔레스타인을 미워하시나?”

“지금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전쟁을 하고 있잖아. 하나님은 팔레스타인을 미워하시는 건가? 이스라엘 편만 드시나? 그러면 안되잖아. 하나님은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는 것 아닌가?” “구약 성경에 이스라엘과 계속 전쟁하는 블레셋이란 민족이 나오는데 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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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창의 질문(3) “하나님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 누구의 기도를 들으실까?”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이잖아. 그런데 둘 다 기독교 국가로 알고 있는데 서로 하나님께 자기들이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나?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를 들으실까?” “그러게 말야. 러시아는 부동항과 곡식, 지하자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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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은 너무 뜨겁지 않았나요?”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다고 했는데, 불기둥이 가까이 있으면 너무 뜨겁지 않았을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중 하나님이 열 가지 재앙으로 파라오의 고집을 무너뜨리고 이스라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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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은 믿음이 좋은 사람인데 왜 심한 고난을 받았나요?”

“성경에 보면 욥은 믿음이 좋고 순종을 잘한 사람으로 나오는데, 왜 그렇게 심한 고난을 받았을까요?” “하나님이 욥을 자랑스럽게 여겨서 그렇습니다.” “예?” “하나님이 천사를 자랑스럽게 여기실까요?” “글쎄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면 천사는 원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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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박사들이 어떻게 별을 보고 예수님을 찾아왔나요?”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태어날 때 동방박사들이 별을 보고 찾아왔다고 했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죠?” “요즘처럼 좋은 지도가 있고 네비게이션이 있는 것도 아닌데 별을 보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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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뭐하다 왔니?”

막내가 운전석 옆에서 문득 말한다. “전에는 아빠를 찾는 사람도 많고 우리 식구도 많아 돈도 많이 필요한데 왜 불신자 전도한다고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젠 알 것 같아요” “그랬구나. 아빠가 왜 불신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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