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채플 설교(5) 축복
김준모 교목님으로부터 45분까지 마치면 된다고 들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시간이 25분 정도 된다. 나는 경기도 안양에서 청년들과 함께했던 경험을 나눴다. 그들이 고신대에 있어야 할 이유, 내가 부산에 있어야 할 …
김준모 교목님으로부터 45분까지 마치면 된다고 들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시간이 25분 정도 된다. 나는 경기도 안양에서 청년들과 함께했던 경험을 나눴다. 그들이 고신대에 있어야 할 이유, 내가 부산에 있어야 할 …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었다. 거의 독창이나 다름없었다. 문으로 들어가 단상과 가까운 가장 앞자리에 가서 앉았다. 고개를 돌려 학생들을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눈을 감고 있거나 이어폰을 꽂고 있는 학생들이 많을 …
5월 18일에는 비가 많이 내렸다. 김준모 교목님으로부터 10시 45분쯤 도착하면 좋겠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나는 10시 15분에 도착했다. 전에 고신대 커피트럭 봉사하러 와본 적이 있어 자연스레 운동장에 주차할 것을 생각했다. 후문으로 …
수백 명의 비신자 대학생들에게 설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뻤지만 또한 당연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예전 코스타코리아에서 2500명 청년들 앞에서 설교한 적이 있다. 그때는 전혀 부담도 없고 떨리지도 않았다. …
한 달 전쯤 고신대 교목실 김준모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혹시 고신대 채플에 설교를 해줄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11시와 12시에 각각 400여 명씩 참석할 예정인데 비신자 비율이 70%가 넘는다고 했다. 가장 …
오늘(4/21) 오전 10시경 고신대 교목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작년 11월 고신대 비신자 소그룹에서 특강할 때 교목실을 방문했었는데, 그때 인사했던 김준모 교목님이었다. ‘대화로 푸는 성경’을 선물했었는데 책을 읽었고, 나에 대해 나름 알아보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