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청소년 성경모임 시작

둥지청소년회복센터장 임윤택 목사님을 만났다.
임 목사님도 낮은울타리 3주년 책자를 위한 글을 써주셨다.
책자를 드렸더니 직접 만드신 커피드립백을 선물로 주셨다.

6월부터 둥지 청소년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다.
6월이 기대된다.

아래 축하글은 첫 글자들만 모으면 ‘낮은울타리 축하해요’이다.

은 자리에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외로운 걸음이 3년이 되었습니다.
혜라 고백하며 묵묵히 섬겨오신 시간을 옆에서 잠시 잠시 지켜보았기에 누구보다 큰 응원과 축하의 마음을 드립니다.
고 웃으며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작고 연약해 보일 수도 있지만, 주님 안에서 가장 크고 귀한 사역을 감당해 오셨습니다.
지에 비해 더 척박한 부산 지역에서 비신자분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시며 복음의 씨앗을 심어오신 열매를 기대합니다.
듬에 맞춰 춤을 추듯이 사람과 상황에 맞추어주며 다가가고 섬겨주는 강신욱 목사님의 세밀한 섬김이 늘 감동이 됩니다.
하만 하기에는 보이지 않는 어려움과 외로움이 있었던 것을 알기에 앞으로의 시간에 조금 더 함께 하기로 약속해 봅니다.
나하나 세밀하게 상대의 필요를 살피는 성품으로 저희 둥지센터와 이이들에게 필요한 기관과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면이 참 고마웠습니다.
결되지 못하는 인생의 많은 문제들도 낮은울타리를 통해 의미와 해답을 찾아가는 소중한 섬김으로 달려가시리라 확신합니다.
란하고 목소리를 높이는 시대에 차분히 조용히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시간과 정성을 들여가는 수고에 박수와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축하 드리고 감사합니다.

- 임윤택(둥지청소년회복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