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세례 증서 전달

지난 7월에 요양병원에 가서 병상세례를 베풀었던 99세 어르신의 따님에게 세례증서를 전달했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자가 몇 명 되지 않는 집안에서 신앙 생활 중인 권사님은 “낮은울타리 덕분에 우리 엄마가 세례를 받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 엄마가 정말 천국 백성이 된 것 같아요.”라며 기뻐하셨다.
나도 활짝 웃는 그분 덕분에 그날의 기억이 떠올라 함께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