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집 방문

부산에 내려올 때부터 “한번 만나보라”는 소리도 들었고, “김현호 대표님 아시죠?”라는 질문도 받았다. “아니요” 내 대답이 너무 짧고 의외였는지 이야기한 사람이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다. 일개 목사가 기독교계 인사들을 다 알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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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기독서점 방문

부산 서구 토성역 1번 출구 근처의 에덴기독서점을 방문했다. 이곳도 역시 2층이었다. 전화로 이미 연세가 많으신 분인 줄 알았지만 예상보다 더 많으신 것 같았다. 기독서점을 운영하신지 얼마나 되었는지 여쭈었는데 40년은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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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기독서점 방문

검색상 영도구에 하나밖에 없는 기독서점인 영도기독서점을 방문했다. 네이버 검색엔 전화번호가 나오지 않아 문을 닫았나 보다 했는데, 다음에서 검색이 됐다. 전화를 걸었더니 영도기독서점이라고 한다. 받기만 해도 반가웠다. 알려주신대로 갔는데 남항시장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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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화 선교사와의 만남

어제 이스라엘에서 사역하다가 안식년으로 귀국한 이계화 선교사님을 낮은울타리에서 만났다.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을 위한 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더라도 워낙 유일신 의식이 강한 유대인이 삼위일체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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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서점 사장님 마음

기독 서점을 방문하며 일단 버텨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다들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맙단다. 요즘은 교회가, 교역자들이, 성도가 책을 잘 보지도 않는다. 기독교는 예로부터 ‘책의 종교’라는 별명을 가졌는데… 나부터 한 권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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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서점을 방문하며

부산에서 ‘기독 서점’ 또는 ‘기독교 백화점’을 검색하면 9곳이 나온다. 그중 한 곳은 이미 문을 닫은 곳이었다. 검색 결과로도 이미 문을 닫은 곳으로 보이는 곳이 한 곳 더 있다. 그렇다면 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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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의집 방문

부산대역 근처 ‘성서한국의집’이란 기독서점이 있었다. 대학시절 만화방보다 더 자주 갔던 곳이고, 선친의 단골집이기도 했다. 아마 당시로는 부산에서 가장 큰 기독서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선친은 신앙서적이나 성경공부 교재를 사셨고, 나는 최덕신, 박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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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기독서점 방문

부산 지하철 연산역 16번 출구와 가까운 호산나기독서점(대표 정순종 권사)을 방문했다. 먼저 전화해서 주차장을 물었다. 주차하고 2층으로 들어가니 넓은 매장에 책과 상품들이 가득하나 내가 나올 때까지 단 1명이 방문할 뿐이었다. 권사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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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친구의 옛날 이야기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친구가 부친상을 당했다. 미국에서 교수로 있던 친구가 부친의 편찮으신 소식에 귀국했다가 장례를 치르게 됐다. 친구는 주변에 알리지 않았는데 친구의 아주 아까운 친구인 내 페친이 DM으로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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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기독서점 방문

부산에 있는 기독서점과 기독교백화점을 검색했더니 아홉 곳이 나왔다. 이 넓은 부산에 아홉 곳뿐이라니. 가장 가까운 해운대역 근처의 해운대기독서점에 전화했더니 상가를 닫았고 온라인으로만 운영하고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전화 저편에서 잠시 주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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