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여성들과 성경공부 – 사는 이야기(2)
지난 모임 때 아내가 쓴 ‘사랑하려고 산다’ 책을 한 권씩 선물했다. 물론 아내의 사인을 받아서. 다들 “저희들이 사서 사인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라며 고맙게 받아갔다. 그 책 이야기로 이어졌다. “목사님에 …
지난 모임 때 아내가 쓴 ‘사랑하려고 산다’ 책을 한 권씩 선물했다. 물론 아내의 사인을 받아서. 다들 “저희들이 사서 사인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라며 고맙게 받아갔다. 그 책 이야기로 이어졌다. “목사님에 …
내가 코로나로 자가격리를 마친 후 첫 모임이다. 역시 대화의 주제는 코로나 확진이었다. “목사님도 드디어 유행을 타셨네요”“예, 저도 이 시대의 평범한 한 사람이니까요? 근데 유행을 탄 대가가 너무 크네요” “너무 확산되어 …
“아브라함이 사람들 앞에서 소돔 왕이 준다는 많은 재물을 거부하고 돌아서는 모습은 정말 폼이 났습니다. 그러나 정말 폼만 났을 뿐입니다. 아브라함이 자기의 집으로 돌아왔을 때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아브라함도 우리와 똑같은 …
“목축지에 남은 아브라함은 아브라함대로 도시로 들어간 롯은 롯대로 행복하게 살면 좋겠는데 세상살이가 그렇지 않죠. 성경에 처음으로 전쟁이 나오는데 그게 바로 창세기 14장입니다. 전쟁도 그냥 이 도시국가와 저 도시국가 정도의 전쟁이 …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할 때 자주 인용되는 성경구절이 신약성경 요한일서 4장 8절 말씀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오늘 문득 이 구절을 너무 낭만적이고 환상적으로 받아들였던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사랑하면 설레기도 …
나는 신학대학원에 다닐 때 기독교 출판사로 알려진 규장의 이슬비장학회(나중에 ‘303비전장학회’로 이름을 바꿨다)의 장학금을 받았다. 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회인데 이름이 좀 시적이다.장학회 대표이신 여운학 장로님이 비신자들에게 전도하되 이슬비같이 어느새 옷이 젖는 …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를 마쳤지만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았다. 머리는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려 너무 힘들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식욕이 없어 거의 먹지 못했는데 거기에 진통제와 각종 약들을 먹어서 속을 버렸기 때문이라고 …
행복과 평안의 조건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아주 평범하지만 소중한 줄 몰랐던 것이 행복과 평안의 핵심임을 깨달았다. 아프지 않은 몸,가족과의 따뜻한 스킨십, 친구와의 낄낄거리는 농담, 이웃과의 반가운 인사. 코로나를 통해 인생에 …
“이집트에서 나온 아브라함이 간 곳은 네게브입니다. 지도에서 네게브를 찾아 보시겠어요? 지도에 이집트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집트는 이 부근에 있습니다”나는 입체모형지도의 우측 하단부를 가리켰다. 함께 고개를 숙이고 지도를 보던 분들이 내 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