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2)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출 3:14)라고 소개하셨다. 말 그대로 ‘자존자(自存者)’이다. 그러나 사람은 처음부터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인간 존재의 근원이자 공급이다. 예수님은 이것을 포도나무와 가지에 비유해서 말씀하셨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

글 보기

영생(1)

사람은 언젠가는 죽는다. 살면서 죽음을 알게 되고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안다. 죽음의 때를 멀리하려고 건강을 챙기지만 죽음은 거스를 수 없다. 인간에게 죽음은 애써 무시하고픈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다. 그래서 성경이 말하는 …

글 보기

남서울평촌교회

남서울평촌교회(담임 방상웅 목사, http://namchon.org)는 내가 1999년 1월부터 신대원 3학년 때 교육전도사로 가서 2004년 9월까지 전임전도사, 전임강도사, 행정목사로 있었고, 35세인 2004년 9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햇수로 15년 담임목사로 섬겼던 교회이다. 2017년까지만 해도 …

글 보기

낮은울타리 2021년 2월

지난 1월은 부산에서의 새로운 삶에 적응하며 세팅하는 기간이었다면, 2월은 이 세팅이 맞는 것인지 지속하며 점검하는 기간이었던 것 같다. 3월 개강을 앞둔 둘째의 짐을 날라주고 고시원 방 난방을 챙겨주느라 서울을 다녀왔고, …

글 보기

토요일 밤 11시

영상장비를 준비할 때부터 설교나 성경공부 동영상을 언제 올리면 좋을까 고민했다. 주일은 온전히 예배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주일에 영상을 만들거나 올리는데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았다. 사람을 만나는 것을 우선하다 …

글 보기

2월 28일 주일예배

사도신경을 천천히 읽으며 우리의 믿는 바가 무엇인지 되새겼다. 찬송가는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을 불렀다. 오늘 아침에 본 찬양 영상의 곡이기도 했고, 오늘 본문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부르고 나서 아이들에게 느낌을 …

글 보기

하덕규 광야

1993년 2월 대학 교정을 나서는 내게 친구가 ‘하덕규 광야’ 카세트를 선물했다. 당시 나는 마라나타 싱어즈나 최덕신, 아니면 쏠티 시리즈를 즐겨 들을 때라 하덕규는 생소했다. ‘시인과 촌장’도 모를 때였으니 개발새발 글씨가 …

글 보기

부교역자(副敎役者)?

교회용어사전에 의하면 ‘교역(敎役)’은 ‘설교, 전도, 심방, 행정, 치리 등 교회 사역을 책임지고 맡아 하는 일’이다. ‘교역자(敎役者)’는 ‘교회로부터 급여를 받으며 교역에 종사하는 자 곧 어떤 부서를 책임지고 일하는 목사와 전도사를 통틀어 …

글 보기

2월 21일 주일예배

먼저 사도신경을 평소보다 더 천천히 읽으며 우리가 믿는 내용을 확인했다. 주일을 기억하여 가족이 하나님 앞에 모여 예배하니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하겠다”고 하신 대로 함께 해달라고 기도했다. 아내가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