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 낮은울타리예배

성탄절이자 마지막 주일 예배 때 성찬식을 하기로 해서 그 준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오늘도 추웠지만 그 추위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평소엔 시편 읽기를 하는데 오늘은 이사야 11장을 교독했다. 예수님이 오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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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성찬식

오늘은 성탄절이자 2022년의 마지막 주일이다. 12월에 들어서면서 두 가지를 고민했다. 첫째는 성탄절이자 마지막 주일에 어떤 설교를 할 것인가 하는 것이고, 둘째는 성탄절이자 마지막 주일에 어떤 의미있는 이벤트를 할 것인가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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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낮은울타리예배

오늘은 한파예보가 있는 날이다. 부산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데, 낮은울타리예배가 다른 교회의 예배당을 빌려 예배하는 오후 4시는 실내 기온도 많이 떨어지는 시간이다. 그렇다고 예배당을 빌려 쓰는 입장에서 히터를 마음껏 틀기가 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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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와 시기

교회는 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구제를 한다.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은 그런 의미를 살리기에 좋다. 나도 낮은울타리가 처음 맞는 성탄절을 맞아 우리끼리 파티를 하는 게 아니라 첫해부터 그런 이벤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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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보너스, 아니 생활비

중형 교회 담임목사로 있을 때와 대형 교회 부목사로 있을 때 12월이면 기본급의 100% 보너스를 받았다. 이게 빠듯하게 버텨왔던 입장에선 얼마나 단비같고 숨통이 트이는 지 모른다. 그런데 낮은울타리 사역을 하며 선교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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