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 몰랐다”

성경공부는 가르치는 자의 탁월함만으로 진행될 수 없다. 청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없으면 외계어가 되고 말 것이다. 하나님도 피조물인 인간의 수준에 맞는 말씀을 주셨기에 우리가 작으나마 하나님 나라를 이해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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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울타리에 온 둥지 청소년

매주 둥지청소년회복센터로 가서 청소년들을 만났는데, 지난 주에는 둥지 청소년들이 낮은울타리에 왔다. 장산역 부근에서 열린 둥지청소년회복센터 아이들을 위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바로 낮은울타리로 온 것이다. 현관문을 여는데 아이들이 환호하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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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심사원 면회

둥지청소년회복센터에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처음 만난 후, 내가 관심을 갖고 챙기던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이 있다. 약 20일 전 보호관찰 규칙과 나와의 약속을 어기고 이탈을 해서 분류심사원에 갔다. 명절 연휴가 지나면 재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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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청소년의 눈물

둥지청소년회복센터 청소년들이 중심이 된 둥지극단의 제9회 ‘엄마의 바다‘ 쫑파티가 있었다. 대사를 외우고 같은 장면을 수십 번 반복하며 익히느라 수고한 아이들과 직접 무대에서 함께 공연하고 조명과 음향으로 수고한 모든 분들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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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바다’ 공연

지난 9월 11일(금) 둥지청소년회복센터 아이들의 ‘엄마의 바다’ 공연을 봤다. 소위 비행청소년인 이 아이들은 무언가에 진득하게 지속적으로 집중해서 무언가를 성취한 경험이 거의 없다. 이 아이들이 지난 폭염 속 두 달간 대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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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청소년상담학과

8월 말, 편입 확정된 부산디지털대학교 가족청소년상담학과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35년 전 처음 캠퍼스를 밟을 때는 설렘이 컸다면 오늘은 완전히 달라진 강의실과 분위기에 긴장이 컸던 것 같다. 내게 너무나 익숙한 칠판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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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25)

“애통은 소리를 내서 울 정도로 슬프다는 거야. 니네는 언제 소리를 내서 우니?” “억울할 때요.” “그럼 니네들이 억울하게 생각하는 것 말해 볼래?” “엄마아빠가 나를 믿어주지 않는 것이 억울해요.” “오해 받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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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24)

마태복음 5장 1절부터 12절까지 한 절씩 돌아가며 읽었다. “얘들아, 오늘 읽은 말씀은 ‘산상보훈’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는 말씀이야. 뭐라고?” “산상보훈.” “혹시 들어본 적 있니?” “예.” 어렸을 때 교회에 다녔다는 아이와 지금도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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